[20120902] 하와이언 레시피... 레스토랑 이야기 아니에요...
By Yang Chung | 2012년 9월 3일 |
하와이언 레시피...제목과 포스터의 그림과 글"아무계획도 없이 일년, 쉬기로 했습니다." 만 보면... 회사원이 회사를 그만두고 하와이에 가서 레스토랑을 하며 1년 쉬면서 있었던 에피소드 가 떠올랐단다... [내가 고른 영화가 아니기에... 글이 3인칭 임] 줄거리도 안보고 무작정 보러 간 영화이기에 당연 기대도 없었더랬다. 일본영화 고유의 오밀조밀하고 세밀한 영상미...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배경의 색감... 누구하나 불필요하지 않았던 배경인물들... 소소한 잔잔함에 마음까지 편해지는 영화... =============================== 아무 기대없이 영화보고... 하염없이 기대하고 온 그런 날...
파올로 소렌티노의 "Youth"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27일 |
개인적으로 파울로 소렌티노라는 감독에 관해서는 아는 부분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과거에 아버지를 위한 노래 라는 영화를 만든 바 있기는 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도저히 제 취향이라고 말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이후에도 꽤 다양한 영화들을 만든 바 있어서 상당히 분석할 거리는 많지만, 그노무 아버지를 위한 노래가 모든 것을 틀어막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뭔가 이상한 실험을 하는데, 이게 그냥 확 밀어붙였으면 싶더군요. 아무튼간에, 오늘은 수위가 좀 있게 갑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뭐, 항상 그렇듯, 이런 영화는 궁금해지기는 하네요.
"피노키오" 실사판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22일 |
디즈니의 피노키오가 드디어 공개 일정을 잡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참 묘하게 다가오는 작품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디즈니의 가장 명작인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드니 기대가 되기는 하는데, 동시에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역시 같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실사화 작업의 결과물이 좀 들쭉날쭉한게 마음에 걸리는 지점들이 너무 많긴 해서 말입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하시면 크루엘라와 말레피센트를 비교 하시면 됩니다. 일단 보고 판단을 해야겠지만서도, 좀 미묘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피터팬의 과거사 이야기, "팬"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24일 |
이 작품 이야기도 정말 오랜만에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별로 그렇게 정보가 많이 공개된 편은 아니라 말이죠. 한동안 캐릭터 포스터도 열심히 공개하고 하더니, 갑자기 조용해졌던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솔직히 그래서 이 정보가 나름대로 반갑기도 합니다. 일단 나름대로 방향이 정해졌다는 이야기 내지는, 어느 정도 개봉 시기에 관해서 자신이 슬슬 생기고 있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다만......이 영화는 좀 그냥 편하게 즐기려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분위기는 멋지게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