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닝 플레이북 걱정된다
By 앤잇굿? | 2013년 2월 14일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걱정된다](https://img.zoomtrend.com/2013/02/14/e0036705_511bb9651df22.jpg)
개봉일 2013.02.14. 메인카피 당신의 러브멘탈은 안녕하십니까? 줄거리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한 순간 감정이 폭발해 아내, 직장, 집은 물론, 정신까지 잃게 된 이 남자. 8개월의 병원 생활 후 ‘긍정의 힘’을 믿으며 아내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중! 긍정의 주문을 외우며 마인드 컨트롤을 해보지만, 감정은 통제불능이요 ~아내에게는 접근명령 상태라~ 내숭 없는 이. 여. 자. 정말 대책 없다?! 연애세포 과다 방출, 치유확률 -100% 남편의 죽음 이후 외로움 때문에 회사 내 모든 직원들과 관계를 맺은 티파니. 저돌적인 대시와 내숭 없는 애정 표현으로 티파니는 팻의 인생에 갑자기 뛰어든다. 그의 조깅코스에 불쑥 나타나는가 하면 함께 자자는 말을 거침없이 쏟아내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
By u'd better | 2013년 7월 30일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https://img.zoomtrend.com/2013/07/30/f0067581_51f68a920de8e.jpg)
소소하게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이중내기를 할 때부터 갑자기 흥미진진해지더니만 댄스대회부터 막판은 뻔한데도 완전 재미나게 봤다. 티파니의 말처럼 춤, 특히 둘이서 함께 추는 춤이라는 게 워낙 이모셔널&로맨틱하기도 하고 끈기라고는 없어서 피아노건 기타건 외워서 칠 줄 아는 곡 하나 없는 나에게는 연습해서 하는 무언가는 언제나 흥분과 감동을 준다. 로맨스물 보며 아무 감흥이 없어진 지 꽤 됐는데 오랜만에 흐뭇한 해피엔딩이기도 했고. 로버트 드 니로가 나오는 줄 모르고 봤다가 너무 반가웠는데, 역시 로버트 드 니로는 최고. 너무 좋다. 갑자기 형사 매드 독도 보고 싶어진다.
당신의 러브 멘탈은 안녕하십니까?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By 중독... | 2013년 2월 19일 |
![당신의 러브 멘탈은 안녕하십니까? '실버라이닝 플레이북'](https://img.zoomtrend.com/2013/02/19/d0036274_5121ebbf4a893.jpg)
처음 들으면 귀에 잘 익지 않은 이름의 영화였습니다. 제목도 긴 데다가 '실버 라이닝'이란 말을 듣거나 써 본 적이 거의 없어서요. 실버 라이닝(Silver Lining)은 구름의 가장자리의 빛나는 부분 즉, 밝은 희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 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아무리 안 좋은 상황에서도 한가지 긍정적인 측면은 있다)일반적인 로맨스 영화를 상상하고 이 영화를 본다면 실망할 확률이 몹시 높습니다. 생각만큼 달달하거나 알콩달콩한 영화는 아니지요. 오히려 쌉싸름한 느낌이라고 보는 것이 낫지요. 그렇다고 사랑 이야기가 아닌건 아닙니다. 또한 예술 영화로 분류되는 영화처럼 심각한 주제를 다루거나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요. 그 중간 어디쯤, 그래서 대중들이 무난하게 좋아하기에는
북미 박스오피스 '호빗 : 뜻밖의 여정' 시리즈 최고 기록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12월 17일 |
![북미 박스오피스 '호빗 : 뜻밖의 여정' 시리즈 최고 기록](https://img.zoomtrend.com/2012/12/17/a0015808_50ce747bb284b.jpg)
'호빗 : 뜻밖의 여정'이 압도적인 기세로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습니다. 4045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8478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고 극장당 수입도 2만 958달러로 높은 수준입니다. 여기에 해외수익이 1억 3820만 달러 집계되면서 전세계 수익은 2억 2298만 달러라는 근사한 스타트. 참고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북미 첫주말 성적은 1편이 4721만 달러, 2편이 6201만 달러, 3편이 7263만 달러였습니다. '호빗 : 뜻밖의 여정'이 이 기록을 전부 넘어선 것이죠. 뭐 3D 작품이기도 해서 평균 티켓값이 그 시절보다 높으니 훨씬 유리한 입장이긴 하지만. 북미에서는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온도차가 좀 나뉘는 편. 평론가들은 괜찮다로 기울어져 있는 정도인데 비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