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95] 드로이얀 플러스 (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8월 1일 |
1997년에 ‘KRG SOFT’에서 윈도우 95용으로 만든 SRPG 게임. 내용은 신족들의 행성인 ‘이카루스’에서 왕실의 핍박을 받던 귀족들이 반란을 일으켰다가 실패하여 주모자인 ‘페세우스’를 비롯한 10명의 귀족들이 행성 밖으로 추방된 뒤. 우주를 방랑하다가 소행성을 발견해 그곳에 정착하여 천상계와 이카루스 대륙, 이나샤스 왕국, 다르시안 왕국 등을 만들어내고 스스로 신이 되었는데. 세월이 흘러 창조의 신 페세우스가 노쇠해지자 암흑의 신 ‘에르카네트’가 젊은 신들을 이끌고 반기를 들어 신들의 전쟁 ‘브로마르즈’가 발발하고. 7년 동안 전쟁이 지속되다가 지상의 인간들이 테세우스를 따르자, 에르카네트가 마물들을 창조해 인간을 응징하는 가운데. 페세우스 쪽이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해서 결국 인간
히드라(Hydra.200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월 27일 |
2009년에 앤드류 프렌더게스트 감독이 만든 TV용 괴수 영화. 내용은 바다 한가운데 갑자기 솟아오른 섬에는 고대 그리스의 제우스 신전이 있는데 그 유물을 찾으러 왔던 고고학 조사팀이 현대에 부활한 히드라에게 몰살당한 뒤, 범죄자들에게 육친을 잃은 아픔을 겪은 부유층을 위해서 흉악범을 엄선해 섬에 풀어 놓고 인간 사냥을 하게끔 하는 플랜을 짠 브로커가 무인도를 찾아 바다를 떠돌던 중 그곳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일단 이 작품의 소재는 나쁘지 않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히드라가 현대에 부활하는 설정과 부유층의 흉악범 맨헌팅 소재도 나름대로 그럴 듯하게 다가왔다. 후자의 경우 어떻게 보면 호스텔을 연상시키지만 조금 다르다. 은밀한 장소에서 납치해 온 사람들을 부유층이
[DOS] 스톰로드 (Stormlord.198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4월 2일 |
1989년에 RazorSoft에서 개발, Hewson Consultants에서 아미가, 암스트래드 CPC, 아타리 ST, 코모도어 64, MS-DOS, 메가드라이브/제네시스, 심비안 OS, ZX스펙트럼용으로 출시한 횡 스크롤 액션 게임. 내용은 사악한 바드 여왕이 마법의 거품으로 페어리들을 잡아 가두어 요정의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늙은 전사 스톰로드가 소환되어 페어리들을 구출하러 나서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게임 조작 방법은 임의 설정인데 타이틀 화면에서 F1키를 누르면 키보드, F2키를 누르면 조이스틱을 지원하며 해당키를 눌러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방향키는 좌우 이동에 상은 점프, 하는 앉기. 액션 버튼은 파이어(공격)키, 효과음 켜기/끄기, 일시정지 등 3
[한글패치] 몽환전사 바리스(夢幻戦士ヴァリス.199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10월 11일 |
1986년에 일본 텔레네트의 게임 개발팀 울프팀에서 PC8801, MSX용으로 만든 게임을, 1991년에 같은 회사의 제 1 개발 사업부인 라이오트에서 메가드라이브판으로 이식한 게임. 스토리 연대적으로는 바리스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이지만 오리지날 작품으로부터 5년 후에 이식 발매된 것으로 ‘바리스 3(1990년 발매)’보다 더 뒤에 나왔다. 내용은 평범한 여고생 유코가 비오는 어느날 상점가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는데 마물의 습격을 받아 위험에 처했을 때 누군가 부르는 소리와 함께 불쑥 나타난 검을 들고 싸우다가 몽환계로 소환되어 몽환계의 여왕 바리아로부터 바리스의 전사로 선택되어, 빛의 힘의 근원을 판타즘 쥬얼리에 가두고 직속 부하인 암흑오사신에게 나누어 주어 지키게 해서 어둠의 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