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nba 플레이오프 잡담 - 세대 교체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6월 10일 |
East Finals Game 7 | 88 BOS @ MIA 101 르브론과 친구들은 강했습니다. 오늘 홈에서의 승리로 2연승을 올렸고, 시리즈를 4-3으로 이기고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 동/서부 결승 모두 베테랑들이 주축이 된 과거의 챔피언들이 탈락하고, 챔피언에 도전하는 슈퍼스타(제임스) 또는 슈퍼스타들(듀란트, 웨스트브룩, 하든)이 주축이 된 상대적으로 신진 팀들이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마이애미는 작년에도 결승 진출을 하였지만 대표적인 노장 팀 댈러스에게 뒷덜미를 잡히고 말았고, 오클라호마 시티는 그야말로 nba 미래를 짊어질 젊은 스타들로 이루어진 팀이죠. nba의 세대 교체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이 두 팀 중 어느 쪽이
플레이오프 5차전 감상.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2년 10월 23일 |
2010 준플에서 김경문 감독은 양의지로 하다가 안되니까 포수를 용덕한으로 바꾸었고 2012 플레이오프는 정상호에서 조인성으로 바꿈.(그리고 3:2로 가는 적시타) 강민호가 첫타석에서 삼진당했으면 그때 용덕한으로 바꿨어야 했는데...강민호 몸상태가 별로인거 눈에 보였는데ㅠㅠ 10준플하고 12플옵하고 똑같은것은 강민호 중전안타랑 마지막타석이 박종윤이라는거...;(그때 박종윤 공은 이원석이 잡았었지...) ...에이 다 지나간건데 이제와서 악쓰고 징징거려봐야 지나갔는데 무슨소용있노-_-; 박준서 실책은 아무리 생각해도 머릿속에 자꾸 남고는 있지만 롯데가 그냥 오늘 안풀리는거라고 생각해야겠다ㅠㅠ 어쨌든 선수 여러분 수고했어요...실책 두개는 계속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싶네요...물론
오늘의 nba 잡담 - 뉴욕 팀들의 희비가 엇갈린 날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11월 7일 |
* [20121105 NYK @ PHI] 이번 시즌의 뉴욕은 막강하네요. 많은 전문가들이 이번 시즌 동부의 강자가 될 거라 예상했던 필라델피아에서 또 한 번의 두 자릿수 승부를 일궈냈습니다. 뉴욕이 시즌 첫 3 경기를 모두 두 자릿수 차이로 이긴 적은 프렌차이즈 역사상 처음이라고 하네요;;; 멜로 21점, 스미스 17점, 펠튼 16점, 챈들러 14점, 브루어 13점, 프리지오니 11점, 그리고 쉬드 10점까지, 무려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하는 고른 분포가 인상적입니다. 필리 쪽에서는 바이넘의 복귀를 고대하고 있을 거라 생각이 되네요. * [20121105 MIN @ BKN] 늑대들은 강했습니다! 후반 한 때 22점차까지 점수를 벌리며 승리를 확신한 브룩클린 선수들에게 강하게 한 방
아놔 역시 스털링 ㅡ_ㅡ^
By GO DODGERS!!!!! | 2013년 10월 29일 |
NBA 최악의 구단주로 악명 높은 클리퍼스의 구단주 도널드 스털링. 그가 이번 여름에 또 한 건 올릴뻔 했단다. 내용을 간단히(간단히?) 요약하자면, - 7월 2일, 클리퍼스는 피닉스 선스, 밀워키 벅스와 함께 3자 트레이드로 에릭 블렛소와 카론 버틀러를 보내고, JJ 레딕과 자레드 더들리를 데리고 오는데 합의. 그리고 NBA 규정상 정식계약을 할 수 있는 첫 날 7월 11일에 모두 서명을 하면서 모든게 확정. 요건 모두에게 다 공개된 사실. - 그런데 그 두 날짜 사이에 클리퍼스 구단주 도널드 스털링이 화려하게 사보타쥬를 날렸다는게 저 기사의 내용. - 트레이드 합의를 하고 뉴스도 다 나간지 24시간도 안 된 7월 3일에 스털링이 돌연히 변심, 트레이드 전.격.취.소!! - 전원 패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