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여행 영어, 재미있는 여행 일기 웹툰 , 495days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6년 2월 10일 |
![재미있는 여행 영어, 재미있는 여행 일기 웹툰 , 495days](https://img.zoomtrend.com/2016/02/10/a0001544_56bb1490216a8.png)
춤추다 만난 친구 중에 범과 까밀라-라는 부부가 있습니다. 범은 애니메이션 작가고 까미는 지금은 공예 작가입니다. 처음 알게 됐을 때엔 결혼하기 전이었는데, 어느새 결혼해(결혼식은 지방에서 해서 못감) 미용실을 차리더니, 어느 순간... 여행을 떠난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전 떠나기 전 마지막 파티에 가서 춤을 추고...왔지요. 그때가 몇 년 전입니다. 얼마 전, 범이 새로운 웹툰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한 장, 자신들이 다녔던 495일간의 여행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엔 495일 여행기를 어떻게 다 만화로 그리지? 하고 생각했는데... 하루에 가장 재미있던 하나의 '씬'만을 뽑아서 그리니, 가능하더라구요. 495데이즈 홈페이지(링크) 495days 페이스북 페이지 일
[안면도 여행] 해안 둘레길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6년 12월 10일 |
![[안면도 여행] 해안 둘레길](https://img.zoomtrend.com/2016/12/10/e0011813_584b56058e6b1.jpg)
다음 날, 남은 소시지와 새송이버섯을 잘라넣고 편의점에서 산 볶은김치를 투하 김치 볶음밥을 해먹고 커피를 마시고 숙소 체크아웃을 했다. 꽃지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해송숲 사이로 바다가 보이길래 멈춰 섰다.둘레길이라고 표지판도 있었는데, 이름을 외워오지 못했다. 흐린 날씨와 어울리는 황량한 바닷길. 마음에 들었다.이렇게 솔숲 사이로 산책로를 쭉 만들어놨다.산책로 한번 더. 오른쪽 옆이 뿌얘서 안보이지만 바다다.물이 빠져 갯벌이 드러난 바다가 옆으로 쭉 펼쳐지고 있다.솔숲이 끝나면 이런 산책로가 이어진다.가는 길에 하늘을 나는 새떼들을 봤다.(땡겨서 찍어봄)한번만 본 게 아니라 몇번이나 본 걸 보니, 철새들 이동 시즌인 듯하다.
"해치지않아" 포스터와 티저 에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17일 |
솔직히 저는 이 작품의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웹툰을 안 봤습니다. 본 분들에 의하면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던데, 솔직히 저는 거의 웹툰과는 떨어져 사는 사람이긴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그래도 기대를 하게 만드는 면이 있으니, 의외로 감독입니다. 손재곤 감독 작품인데, 작품의 정말 띄엄띄엄 있고, 초기 작품인 재밌는 영화는 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만, 달콤, 살벌한 연인이나 이층의 악당은 나름대로의 느낌이 충실한 작품이었거든요. 이번에는 가짜 동물 연기 하는 살마들 이야기라고 해서 좀 지켜보긴 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의외로 웃겨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