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3 - 이번 pk의 최대 매력은 재야의 삶이 굉장히 다양해졌다는 거네요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7월 14일 |
어떤 삶을 살든 누가 천하통일을 해야만 끝나던 게 일반적이었지만... 이번 PK에선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의 삶의 방향을 자신이 정하면 돼요. 이를테면 위에서 플레이어로 마리를 골랐는데... 이 애는 상인 루트를 밟기에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굳이 임관을 안 하고 돈을 벌어서 그걸로 각 세력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죠. 재야라 해도 친한 무장을 동지로 만들어서 이쪽으로 끌어들이는 게 가능하고, 동지는 총 9명까지 맞이할 수 있으니 여러가지로 편리합니다. 상인의 삶이 얼마나 대단하냐 하면... 쇳가루로 팍팍 어느 군주를 밀어줘서 그 세력에 강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면 그 나라의 정치를 좌지우지할 수 있게 됩니다. 승진시키고 싶은 무장을 군주에게 찔러줘서 파격적 특진을 시켜
[삼국지13] 이 게임을 북벌하는 승상의 기분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By Hiiragi's RomanClub | 2016년 8월 3일 |
1년간 잠수를 탔습니다. 간만에 생존 신고 요즘 삼국지 13을 하고 있는데... 황건적의 난 - 장각군웅할거 - 주유관도대전 - 원소 로 재패를 하고 드디어 승상님이 주인공인... 시나리오 삼고초려 제갈공명으로 모든 난이도 다 상으로 찍고 돌입. 이게 미친 선택이었다는걸 도독이 되고나서 깨닳음. 량주, 한중에서 죽어라 어그로를 끌어도 유비는 말을 안듣습니다. 관우, 장비, 조운은 어디 쳐박혀 있는지 지들 도시 키우느라 바쁩니다. 양양에 꼴랑 주둔군 3000 남아있으면 좀 처들어 가라고... 저기서 홍농까지 뚫은게 기적이지... 현재 전력은 3:2 수준인데... 교지 무위 같은 곳에 군사가 많아 봐야 뭐 소용이 없으니... 차라리 영결몽환 강유로
삼국지 13 PK 이벤트 에디터 2
By 불빛 하나 | 2018년 1월 1일 |
저번에 이벤트 에디터에 대한 글을 쓴 후 게임을 더디게나마 진행을 해왔는데 좀 어이없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기존에 만든 이벤트는 아무리 게임을 진행해도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그대로 고정된다는 것이었다. 아니면 그게 샘플 이벤트를 복제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고 원래부터 다른 사항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인지 알 도리가 없다. 이럴 거면 헷갈리지 않게 샘플을 넣지를 말든가 아니면 나중에 제대로 반영되게 하든가 둘 중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친절한 코에이... 그리고 더 웃기는 것은 메시지를 작성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에 저 사천 개의 용량이 모두 차면 메시지 삭제를 하지 않는한 작성을 할 수 없게 만들겠다는 건지... 메시지를 보관해서 그게 쓸모가 있다면 모르겠는데 검색을 할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일단...
By Fun Fun Blog of Frontier J (Frontier J의 뻔뻔한 블로그) | 2016년 6월 10일 |
지르고 보자... 입니다.. 예판일이 어제라는걸 오늘 검색해보고야 알았....패키지 버젼은 모조리 팔렸....그래서 스팀 다운로드판으로만 주문..... 다른사람들은 같은 가격에 패키지도 받는데.. 왜 나는 이래야 하는가 ㅠㅠㅠㅠ...라기 보다.. 이제 나이가 서른 넷인데 게임 패키지를 지르고 있는 제가 좀 한심스럽기도 합니다만.. 일단 저는 특이한 징크스가 있는데.. 제가 정품으로 구매한 제품들은 유독 "그 시리즈"만 평이 안좋아요 ㅠㅠ아.. FM2010과 2011은 괜찮습니다만.. 2013과 2016은.................쩝.. 그래도 게임을 잘 안하지만 그나마 하는게 삼국지 시리즈하고 문명, 풋볼메니저인데..이 시리즈들 만큼은 정품을 사야 하는것 아닌가 해서.. 큰맘 먹고 질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