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Dawn - part 2
By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같소 | 2012년 11월 18일 |
![Breaking Dawn - part 2](https://img.zoomtrend.com/2012/11/18/c0075919_50a891c027ed0.jpg)
헐리웃판 귀여니 소설의 완결편(?!)이 아닐까 살짝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후반부의 액션신도 기대 이상으로 흥미진진, 그리고 무엇보다 에반게리온을 능가하는 대반전, 두둥.... 이로서 전 세계를 뱀파이어 신드롬으로 몰고갔던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막을 내렸고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편으로 부족함이 없는 영화였다. 그나저나 제이콥이 제일 불쌍하군, 사랑하는 사람을 옆에 두고 그리 힘들어 하다가 이번엔 장모님이 되는... 쿨럭... part1을 안보고 봐서 살짝 노력이 필요했으나 나름 괜춘했음. 영화 보는 내내 로버트 패틴슨의 삐딱한 코가 너무 거슬렸어... -_-;;;
[리뷰] 브레이킹던 part.2
By 하루를 돌아보며... | 2012년 11월 21일 |
![[리뷰] 브레이킹던 part.2](https://img.zoomtrend.com/2012/11/21/f0057294_50ac6209e1aaf.png)
주의 : 리뷰에 조금이나마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내용도 좀 많이 빈약... ) 제가 리뷰할 영화는 [ 브레이킹던 part.2 ] 입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입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한 번 통독을 한지라 대강의 줄거리는 알고 봤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있더군요 ^^; 이거 전의 시리즈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순서를 정리하자면 트와일라잇 -> 뉴문 -> 이클립스 -> 브레이킹던 part.1 -> 브레이킹던 part.2 이런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그렇다면 인물 소개 들어갑니다!! 이번 시리즈의 가장 Hot People 르네즈미 입니다. 여자 주인공인 벨라 컬렌 (크리스틴 스튜어트) 와 남자 주인공인 에드워드 컬렌 (로버트 패틴슨) 의
트와일라잇 : 브레이킹 던 part.2 , 2012
By in:D | 2013년 8월 13일 |
![트와일라잇 : 브레이킹 던 part.2 , 2012](https://img.zoomtrend.com/2013/08/13/b0149214_52098fcbcdb4f.jpg)
[트와일라잇 : 브레이킹 던 part.2 , 2012]길고도 길었던 소꿉놀이가 드디어 끝났다. (박수, 눈물)그래도 주위에서 다들 재밌다고 해서 여차저차 따라오긴 했는데 마지막까지 실망(?)시키지 않는다. 길고 긴 러닝타임중 반 이상은 소꿉놀이. 전 세계에서 벰파이어들을 모아 이런 저런 신기한 능력들을 보여주길래 그래도 좀 뭔가 대단한게 나오려나 싶었는데, 머리만 댕강댕강댕강댕강......원작은 안봐서 모르겠고, 중고딩때 보던 인터넷 판타지 소설 수준의 각본으로 이렇게 긴 시리즈를 만들 결심을 한 용기에 대해 경의를.
<브레이킹 던 part2> 출산과 양육의 고단함을 이겨내고
By 루시드레인 | 2012년 11월 20일 |
![<브레이킹 던 part2> 출산과 양육의 고단함을 이겨내고](https://img.zoomtrend.com/2012/11/20/a0024421_50aadadf999f5.jpg)
야한 동영상을 컴퓨터 은밀한 곳에 숨겨둔 남성에게 “짐승 같으니!”하고 쏘아붙이는 게 무의미한 것처럼, 길거리 노숙까지 감행하며 영화예매에 열을 올리는 ‘트왈러’들에게 “이런, 빠순이들!’ 하고 몰아세우는 것 또한 영양가 없는 일이다. 원작 자체가 꿀단지 두 어병 펴 바른 듯한 할리퀸 뱀파이어 로맨스 소설이다. 그러니 뱀파이어의 고뇌가 얕다느니, 철모르는 소녀 취향의 영화라고 폄하해봤자 소용없다. 취향이 아니라는 사람은 조용히 스쳐 지나길 바란다. 어차피 이 영화가 만나고 싶어 하는 관객도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는 10대 소녀들과 ‘재고 따지지 않는 첫사랑’의 순수함을 그리워하는 이모와 엄마팬들이니 말이다. 여성이 꿈꾸는 판타지의 모든 것을 담아낸 달콤한 동화. <브레이킹 던 Part2>는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