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 인 더 우즈 - 호러에서 SF거쳐 신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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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인 더 우즈 - 호러에서 SF거쳐 신화까지
데이나(크리스틴 코놀리 분)를 비롯한 5명의 대학생은 숲 속의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외부와 연락이 두절된 으스스한 오두막에서 좀비의 습격을 받은 데이나 일행은 누군가가 자신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픽사의 2009년 작 애니메이션 ‘업(UP)’을 연상시키는 포스터와 달리 드류 고다드 감독의 ‘캐빈 인 더 우즈’는 거대 집단의 음모에 의해 오두막에서 자행되는 살인극을 묘사하는 호러 영화입니다. 5명의 선남선녀 주인공이 아닌 중년의 남성 회사원들이 등장하는 오프닝부터 단순한 호러가 아니라는 암시하는데 중반 이후부터는 SF의 성향이 강화되며 결말에는 신화의 영역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단순한 호러 영화를 기대한 관객이라면 중반부 이후부터 허무맹랑하다고 불만스러워할 수 있지만 혼성 모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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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고도 그렇게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다가 이제서야 보게된 영화. 변명같지만 그동안 보기 싫어서 차일피일 미뤘던 건 아니었다. 감독의 전작인 를 재밌게 봤었기 때문에 언젠가 한 번은 봐야겠다- 싶었음. 다만 그런 식으로 '봐야겠다'라 마음 먹고 대기표 발부한 영화들이 한 두 편이 아니라서... 하여튼 드디어 보게된 이 영화에 대한 짧은 소감은...... 이거 왜 이제 봤지? 추천해주신 분 감사드립니다 배드 스포일러! 제목 그대로, 영화는 '엘 로얄'이라는 모텔에서 진행된다. 캘리포니아 주와 네바다 주의 경계 위에 지어진 엘 로얄 모텔. 미국의 모텔답게 시내가 아니라 다소 외진 곳에 위치해 있는 이 곳에, 각기 다른 성격과 목적을 지닌 이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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