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雪の華" 이라는 영화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29일 |
제목이 "눈의 꽃"이다 보니 박효신의 곡을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나카시마 미카의 곡인데, 국내에 들어올때 박효신이 번안하여 불러서 유명해진 그 곡 맞습니다. 그리고 그 곡을 기반으로 해서 나온 영화도 맞다고 하더군요. 사실 한 곡으로 영화가 나온다는 것에 관하여 놀랍게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생각해보니 놀이기구를 기반으로 해서 장편영화가 나오는 세상이 되었는데, 이거로 놀랄 필요는 없겠더군요. 음악이 워낙 좋다 보니, 영화의 기반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솔직히 일본은 차라리 이런 영화를 더 잘 하는 느낌입니다.
<스타트렉 다크니스(Star Trek Into Darkness, 2013)> - 그들의 모험은 계속되어야 한다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3년 6월 14일 |
불과 며칠 전까지 스타 트렉의 벽은 높아 보였다. 두텁고 깊은 마니아 층을 가진 시리즈를 새롭게 제작한다 한들, 전혀 관심이 없던 내가 얼마나 즐길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J.J. 에이브람스(사단)의 힘은 여기서 빛을 발한다. 스타 트렉을 꾸준히 좋아했던 이들부터 처음 접하는 이들까지, 고루 즐길 수 있는 요소들로 영화가 지루할 틈이 없다. 바로 직전 작품인 <스타트렉: 더 비기닝>을 관람한 후 본다면 두 영화간의 퍼즐 조각을 맞추는 재미도 느낄 수 있지만, 이번 작품 자체로도 즐길 요소는 충분하다. (인물 간의 관계도 유추할만한 단서를 곳곳에 주기 때문에 크게 무리가 없다)<스타트렉 다크니스>는 23세기인 2259년을 배경으로 한다. 2009년작인 <스타트렉:
베테랑2 정보 개봉일 - 칸영화제 초청! 미드나잇 스크리닝 상영!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4년 4월 11일 |
세븐(SEVEN),1995 ★★★☆
By always summer | 2015년 6월 26일 |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95년도 작품으로 최근 영화 (ex.나를 찾아줘, 소셜 네트워크,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내취향이 전혀 아닌데 초기 작품들은 너무 재밌다 파이트 클럽도 이 영화도!!! 절때 브래드 피트 때문에 본게 아닙니다 절때로 아닙니다... 영화는 은퇴를 앞둔 형사(모건 프리먼)와 신입으로 들어온 형사(브래드 피트)가 한 사건을 같이 해결하는 이야기로 엽기에 가까운 살인사건들이 벌어지는데 범인이 스스로 자백을 하기 전까지 완전 흥미넘쳤다 엔딩이 정말 맘에 안듬 급하게 마무리 지은 느낌... 끝이 왜그랬을까 너무 아쉬움 ㅠㅠㅠㅠ 새벽에 보다가 심장이 터질 뻔 했다 너무 잘생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