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드 히미코 (メゾン·ド·ヒミコ, La Maison De Himiko, 2005)
Post
원문 보기 →
메종 드 히미코 (メゾン·ド·ヒミコ, La Maison De Himiko, 2005)
감독 이누도 잇신출연 오다기리 조(하루히코), 시바사키 코우(사오리), 다나카 민(히미코) 대학교 1학년이었을 것이다. 이누도 잇신의 영화에 흠뻑 빠져 살던 때가. 그 때 그의 거의 모든 영화와 드라마를 몰아 봤으니, 그에게 빠져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따라 자주 그의 영화가 생각난다. 자신과 엄마를 버려두고 떠나버린 게이 아버지, 그리고 그로 인해 생긴 게이 혐오는 쉽게 납득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이야기는 사오리의 게이 혐오감이 사라지는데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다. 물론 그녀의 마음이 변화하게 되는 과정에 따라 이야기가 진행 되기는 한다. 그러나 그 과정은 사오리가 또 다른 (게다가 젊고 잘 생긴) 게이인 하루히코를 만날 수 있는 길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 외의 특별한
Related Posts
2 posts
슈퍼게이 오다기리죠 <메종 드 히미코, 2005>
영화를 보고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역시 미친 매력의 오다기리 죠. 극중에서 게이 전용 요양원 매종 드 히미코를 운영하는 젊은 게이다. 당연히 극중에는 다양한 '나이든' 게이들이 등장해서 굉장히 낯선 풍경을 만들어낸다. 동성애자들은 이성을 찾지 않는다는 점에서 어딘지 모르게 오히려 완성된듯한, 결핍이 없는듯한 인상을 받게 되는데, 극중의 오다기리 죠와 메종 드 히미코의 주인 히미코가 바로 그 완벽에 가까운 인상이다. 그리고 저마다의 암실속에 현상되지 못하고 감춰진 것들이 서서히 드러나는 것으로 영화는 펼쳐졌다가 닫힌다. 이 모든 과정 속에 이질적으로 속해있는 게이의 딸 사오리는 극중의 인물들 뿐만 아니라, 이 어색한 풍경을 바라보는 관객들까지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남자라도 반할것같은 (극중의

사와지리 에리카, 6년만 영화 주연에 이누도 잇신 감독과 첫 태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31)가 영화 '고양이를 품는 것'(猫は抱くもの/2018년 6월 23일 공개)에 주연을 맡는 것이 19일, 밝혀졌다. 영화 주연은 '헬터 스켈터'(2012년) 이후 6년만이다. '전 아이돌' 출신의 주인공 역을 맡아 극중에서 춤&노래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원작은 인기 추리 소설 '네코벤'(猫弁/고양이 변호사) 시리즈로 알려진 오오야마 준코의 동명 소설. 생각대로 살지 못하고, 어느덧 마음에 고독을 안아 버린 30대 여성과 자신을 그녀의 애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고양이와의 관계를 그린다. 감독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3년), '메종 드 히미코'(2005년), '노보우의 성'(2012년)과 오오시마 유미코의 만화 '구구는 고양이다'의 영화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