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격 떨어지는 소리 - 독일의 한국 게임사 러브콜 기사를 보고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11월 15일 |
독일, 중독법에 몰리는 한국 게임사에 러브콜 기사 중에 웃기고도 슬픈 대목. NRW 연방주측은 "독일 정부는 중독 치유에 대한 지원을 하지만 술과 마약에 집중되어 있고 게임을 중독 물질로 구분하지 않는다"며 "게임에 대한 규제가 없는 독일에서 게임 개발을 할 경우 해외 진출에도 더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뭐, 독일도 사실 게임의 기준은 엄격하기 이를 데 없는 나라고 독일 연방주 쪽에서 무슨 '고통받는 대한민국 게임사여 우리에게 오라'하고 자선사업을 벌이는 것이야 당연히 아니지. 자기네들의 이익과 권력을 위해 저런 판촉활동을 벌이는 것일 게 뻔하다. 그런데 적어도 게임산업을 마약과 동급으로 두고 돈을 내놓으라고 목줄을 움켜잡지는 않는다는 말만 들어도 왜 이리 신사적으로 보일까.
게임 회사와 유저들
By 이런저런 이야기의 공간 | 2013년 10월 12일 |
다시 한번 불어닥친 게임 규제에 대한 부분도 있고요즘 이래저래 규제에 관련된 내용 중 환영 요소이기도 한 랜덤박스에 대한 이야기도 많다보니이래저래 모 게임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게임 유저이기도 한 사람의 시각에서 써보는 이런저런 이야기 1. 온라인 게임이란게 게임 자체의 제작도 중요하지만, 그걸 유지하는 서비스도 중요한 분야라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는 유저들과, 게임을 만들고 제공하는 게임 회사간절대로 메꿀 수 없는 간극이란게 존재할 수 밖에 없고, 이 차이는 결국 서비스의 퀄리티 차이에 만족하지 못한 유저들의 반발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근데 서비스의 체감이란게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지라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한 유저들은 이래저래 불만을 토로하게 되고근데 서비스에 만족하거나 이해하는 유저들도 있는지라 이
여성가족부의 게임 규제안, 시장경제 체제를 부정한다는 '오해'가 듭니다.
By Lair of the xian | 2012년 9월 18일 |
게임에 대해 뭣도 모르면서, 문화부가 옆에서 딸랑거리기나 하고 청소년이 관련되어 있으니 마치 게임 주무부서인 양 활개치는 여성가족부가 또 일을 저지른 모양입니다. 군부독재 시절의 건전가요 이야기가 생각나게 만드는 '청소년 인터넷 게임 건전 이용제도'라는 것을 들고 나왔는데, 저는 처음에 게임의 민간심의 이양을 앞두고 규제를 만들어 돈을 뜯어내려는 수작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제도(?)를 찬찬히 뜯어 보고 평가기준까지 보고 나서, 저는 다른 의미로 등골이 오싹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 그런고 하니 여성가족부가 내놓은 평가기준(?)을 보면, 대부분의 조항에서 사회의 상식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시장경제 체제를 비롯한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관념을 대놓고 부정하거나 은연중 부정하는 것처럼 '오해'를
마비노기 - 박복의 끝... 레전설로 남겨야지..
By 별찡☆ | 2013년 9월 23일 |
모든 원흉의 시작... 키쩔과 오아시스인.. 돈좀 모아볼까? 하고.. 지인이나 친구들 모아서 키쩔할까해서.. 그나마 돈되는 덩굴먹으러 아본수호자 하드 갔습니다. 어제 나오라는 덩굴은 안나오고 오아시스 인만 두장먹음 두장이니까 하나는 크리용으로 만들고 하나는 그냥 역만들어 두자는 생각으로 만들기 시작.. 대실패 대실패 대실패 > 크리 최하옵발려서 한번태움 > 대실패 대실패 참고로 오아시스 접두 8랭.. 최소 루트로 가기위해서 밑작도 7랭짜리 친위대로.. 하... 잔고 400근처였는대.. >>> 0 원됨 하..하하 그래서 어제 갯님한테 하소연하고 위로받고 오늘 다시 갯님과 스님끌고 키쩔감... 첫판에 오아인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