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감상 : 집단(팀)의 이야기
By 10.21Hz 과대망상적전파탑 | 2014년 4월 26일 |
보통 사람들을 위한 감상 :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이하 TNG)는 0화 포함 드라마 총 8편, 극장 영화 (100분) 으로 구성되는 실사 컨텐츠입니다. 국내에 개봉한 것은 제일 처음 것, 0화 + 1화입니다. 분위기는 곧 패트레이버 구 OVA의 리뉴얼이라고 봐도 좋습니다. 코믹한 터치로, 경비과의 관료제에 의해 창설되어, 레이버 운용이라는 명분은 좋으나 실질적으로 하는 일은 없는, 그러니까 속빈 강정인 특차 2과의 3대째의 일상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드라마나 OVA같은 형식이기 때문에, 영화처럼 매끄럽거나 타이트한 구성은 아니지만 그만큼 빠른 속도로 휘몰아치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시이 마모루라곤 믿기지 않는 말짱한 패트레이버 실사판. 패트레이버 팬이라거나 로봇물의 팬이라면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을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4년 4월 28일 |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영화관에서 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갈 수 있는 영화관에서 상영하질 않더군요. 그래서 혹시 했는데 역시나 VOD의 '극장 동시 개봉작'에서 절찬 방영 중이었습니다. 사실 조금만 기다리면 VOD로 직행하겠지만 마침 사람이 많이 모인 김에 상영회. 집주인 왈 '내가 그래도 오시이 마모루에게 만원 정도는 투자 할 수 있지 않겠어?' - 집주인하고 오시이 마모루하고 인연이 있습니다. 패트레이버는 참 독특한 작품인게 당시 만연했던 '거대 로봇'에 대해 살짝 냉소를 날리는 '거대 로봇'이기 때문입니다. 슈로대처럼 슈퍼로봇, 리얼로봇을 나누지만 건담이라고 해도 정말로 리얼한 로봇은 아니니까요. 물론 정말 리얼을 찾으면 거대 로봇 자체가 존재 할 수 없지만 패트레이버는 그런 한계 사이에
패트레이버 REBOOT 잉그램 디자인 비교
By 암흑요정의 숲 2번지 | 2016년 11월 24일 |
웹상에 기간한정으로 패트레이버 REBOOT가 공개중. 잉그램의 옛 디자인 그대로 사용한 것인가 싶었는데, 이렇게 비교해보니까 미묘하게 다르네요. 실사판(흑역사)의 경우 배경용 소품과 CG의 디테일이 의외로 미묘하게 다르구요. 정직한 자세와 움직이는 자세에도 미묘한 차이가!?
김지운 감독... 인랑 영화판 이해가 어렵다.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8년 5월 28일 |
전 인랑 영화판 리메이크 이야기가 한국에서 돌았을 때.... 이거야 말로 한국 배경으로 바꾸기 좋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역 회군이 일어나지 않고 학생 운동이 잔혹하게 군부에 진압되고.. 학생 민주화 운동이 과격한 테러리즘으로 바뀌어서 서울은 준내전 상태가 되고.. 여러 야합으로 노태우가 집권에 성공한 다음에 서울의 계엄령을 해제하려고 하고 해당 군사경찰(?)을 해체시킬려고 하고 일반경찰로 움직이기 위해서 여러 쑤를 쓰면서.. 테러리스트가 된 학생운동 집단과 군경찰, 그리고 일반 경찰의 3개 내전 상황 이야기.. 같은걸 생각했습니다. 저만이 아니라 대부분 분들이 생각한게 군사 정권이 계속 되고.. 좌파 학생 운동 과격화를 생각했는데(원작의 그 이미징을 생각하면...) 근미래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