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엔딩이 완료되었습니다.
By Roland의 낙서장 | 2013년 7월 31일 |
원래의 엔딩은 최초의 다이스로 종결이 났습니다. 근데 개인적인 취향의 엔딩을 만들고 싶어서 따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진행적으로는 꽤 만족스럽게 되어서 둘다 한꺼번에 올리기 위해서 현재 수정중입니다. 제가 탈고도 약하고 봐주는 사람도 없는데다 기력도 없어서 만들고 자다 깨서 다시 생각하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수정이 지금까지도 잦았던것의 폐해를 엔딩까지는 하고싶지 않아서 이번엔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여튼 이미 엔딩은 났습니다. 기다려 주시는 분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trpg 나이트 위치스에 스토판 오리지널 시나리오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6년 6월 9일 |
나이트 위치스라는 trpg를 구매했는데 스토판이랑 이래저래 겹쳐보여서 오리지널 시나리오용으로. 스토판 세계관을 기반으로 2차 창작한 거. 어차피 그냥 도입부 설정만 이렇다는 거니까 실제 사용할 때에는 그냥 위치들이라는 거 말고는 별 의미 없을지도... --------------------------------------------------------------------------------------- 프롤로그 -붉은 조류- 오라샤. 네우로이의 침략으로 다대한 피해를 입고 주요 도시와 기간시설들이 파괴되었으나 황가는 시베리아로 이동하여 꿋꿋이 버티고 있었다. 그렇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오라샤 제국의 내부는 점차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나 모스크바를 잃은 것은 황가의 권위
십이색적계절 지비기적신전
By Ура! | 2021년 5월 8일 |
十二色的季節 紙飛機的信箋 / Season of 12 Colors (2016) 고고연애일백천을 만든 귤자반에서 제작한 키네틱 노벨. 선택지가 없이 읽기만 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키네틱으로 분류하겠다. 대강 번역하면 열두가지 색의 계절 - 종이비행기에 쓴 편지. 본래 계획은 4계절을 테마로 한 4편의 단편을 묶어 한 작품으로 내는 것으로, 본편은 그 중에 여름에 해당한다. 이후 다른 세 계절에 해당하는 작품들을 DLC로 출시하려 했다는 것 같은데 소식이 없다. 팀 자체는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 같은데, 버려진 건가. 하지만 수록된 유일한 단편이 온전히 자기완결된 작품이고, 가격도 염가인 만큼 딱히 문제는 되지 않는다. 리뷰를 보면 짧은 분량으로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라 하는데 독
콜 오브 크툴루 7판 킥스타터 후원보상이 괴상하다(...)
By 셸먼의 골방 | 2013년 6월 29일 |
저번에도 언급한 바 있는 TRPG '콜 오브 크툴루'의 7번째 판본의 킥스타터 펀딩. 오늘 들어가보니 지금 15시간 남았는데, 업데이트로 후원 레벨이 몇가지 추가되었더군요. .... 단돈 7,777$로 이때까지 나온 모든 판본의 '콜 오브 크툴루' + 염소가죽으로 장정된 룰북과 보관함 + 하드커버&소프트커버 7판 룰북과 PDF + 모든 추가 자료와 후원자 보상들 + 젠콘(미국의 게임 컨벤션)에서 저자와의 저녁식사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는 '크툴루' 후원 레벨은 오로지 단 한명 한정! 지금 바로 후원하세요!.... 참고로 오늘자 환률로 7,777$는 886만 2천원 가량. 킥스타터의 다른 부분에서도 저런 고액 후원자 항목은 종종 보입니다만, 이미 3천달러짜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