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04 [08일] 바라나시(Varanasi) 여섯번째 날 아침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3년 8월 29일 |
![13.08.04 [08일] 바라나시(Varanasi) 여섯번째 날 아침](https://img.zoomtrend.com/2013/08/29/a0110707_521de3063b746.jpg)
새벽에 비가 조금 왔었나보다. 옥상의 빨래가 젖어있다.아줌마 뒤를 따라~chandan restaurant으로아침 이른 시간에 식사가 나오는 몇 안되는 식당 중 하나다. 이게.. 어떤걸 시킨거지...100Rs를 냈다.먹긴 잘 먹은듯? 레바 앞에서 강을 보고레바에서 다시 뒹굴며 책을 읽는다.주인장과 친구 둘 얘기를 듣다보면 재밌다.다들 착한 사람들 같고, 인도를 좋아하나보다. 흠.. 확실히.. 애들은 어른을 보고 배운다.교통체증어째 메인가트의 주황색 옷이 더 늘어난것 같다.기분 탓일까...여긴 라가카페 1층에 있는 여행사.기차표를 알아봤더니만... 흠... 표가 몇장 없나보네... 꼴까타 슬슬 갈 준비 해야하는데... 이정도의 수수료가 붙나보다.그리고, 점심을 먹어볼까 하고 라가카페에 올라가는데신발이 무
2016. 07. 11.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25) 닛신 라면박물관에 가다 -2-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1월 22일 |
![2016. 07. 11.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25) 닛신 라면박물관에 가다 -2-](https://img.zoomtrend.com/2017/01/22/e0002487_588439c17c23e.jpg)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11.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25) 닛신 라면박물관에 가다 -1- 3층으로 가면 드디어 어트랙션을 만날 수 있는데 부모와 함께 온 자녀들은 정말 좋아할만한 공간이다. 3층에는 치킨라면 팩토리와 마이컵라면 팩토리가 있는데 자기가 스스로 컵라면을 만들어보고 먹어보는 공간이다. 치킨라면 팩토리는 닛신의 공장시설 설비를 작게 옮겨온 듯 한데 이 라인에서 닛신 컵라면과 같은 형태의 라면이 튀겨지고 여러가지 토핑이 준비되어있어 원하는 형태의 라면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든 라면은 기념품으로 가지고 가거나 바로 먹을 수도 있게 되어 있다. 물론 입장료를 제외하고 별도의 금액이 필요하긴하다. 기다리는 줄이 상상 이상으로 길었는데 외국인도 많이 보이는 걸 보니
겨울 유럽여행 (21) 아씨시 : 델 질리오 수녀원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5월 5일 |
![겨울 유럽여행 (21) 아씨시 : 델 질리오 수녀원](https://img.zoomtrend.com/2018/05/05/b0103808_5aed387fa0276.jpg)
1. 이른 아침, 피렌체에서 아씨시로 향하는 열차를 탔다. 당시의 나는 전날 마신 술 때문에 숙취가 심했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몹시 졸렸다. 그런 상태였다. 그런 상태였기 때문이라고 믿고 싶다. 티켓 펀칭을 하지 않고 열차에 탑승한 바보 같은 실수를 저지른 이유에 대해서 말이다. 이탈리아에서는 레지오날레 같은 지역 열차를 탈 경우에 반드시 티켓을 펀칭해야 한다. 열차 티켓에 특정한 시간이 적혀있지 않아서, 내가 언제 어떤 역에서 탑승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탑승 전 미리 기록해야 하는 것이다. 그걸 펀칭이라고 하고, 펀칭을 하지 않았을 경우엔 부정 승차로 보고 벌금을 매긴다. 물론 특정 시간과 좌석이 출력되는 고속 열차 티켓의 경우엔 상관 없다. 내가 이번에 탑승한 열차는
12.08.04 태국공항 -> 파야타이 -> 카오산로드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2년 8월 19일 |
![12.08.04 태국공항 -> 파야타이 -> 카오산로드](https://img.zoomtrend.com/2012/08/19/a0110707_50308683e3d28.jpg)
처음 와 보는 쑤완나품 공항(Suvarnabhumi airport).별 질문을 받지 않고 입국을 했다. 입국장을 나오는데 규모에 비해 좀 좁다 싶은 느낌이 드는데저런 TV가 보인다.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편할것 같다. 공항철도를 타고 가려는데 지하로 내려가야 하나 보다. 탑승권은 저 곳에서나 기계에서 살 수 있다.파야타이까지 가려면 SA express나 일반 city line 탑승 코인을 구입해야 하는데 가격은 각각 150B, 45B 이다.당연히 45B짜리를 사고 다음 동전을 받았다. 들어갈때는 저 동전을 우리나라 지하철 탑승할때 처럼 가져다 대면 문이 열리고, 나갈때는 동전 넣는 곳에 넣으면 된다. 10분 뒤에 도착한다는 표시 종점에서 종점까지 한 30분 정도? 걸려 종점에 도착했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