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Q 보고 왔심다
By 테리의 아틀리에 제 2공방 | 2013년 5월 4일 |
...................................근데 뭘 써야할지 모르게씀다........아니 진짜로...제가 진짜 서때도 파때도...특히 파때는 정말 신나서 막 스틸컷도 퍼오고 우와 진짜 재밌었어요 무슨 무슨씬도 좋았고 어쩌고 하면서 막 써제꼈던거 같은데 이번엔 의욕조차 안 남;;; 서와 파는 아 뭔가 새로운 에반게리온이야...그래 이번에는 이런 식으로 풀리겠구나 신지도 강해지도 레이도 다정해지고 이야기도 좀 희망적인것 같고...그래 이번에는............라고 신나서 우와 담편 언능 나왔음 좋겠당 ㅋㅋㅋ했는데 아.......진짜 이번편은 뭘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어요. 에바의 매력은 현대 같으면서도 살짝 살짝 섞어주는 오버테크놀로지였는데 이번엔 너무 대놓고 초차원SF라서 뿜
에반게리온Q에 대한 한줄(?) 감상평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3년 4월 28일 |
이 물건을 보고 멘붕하셨을 모든 에바팬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해드립니다. *뭐 안티로서의 한줄 감상평이야라면 "뭐얔 이 병신이 ㅋㅋㅋㅋ" **히로인은 나기사 타브리스 짜응...(처갈린다) ***뭐랄까, 이거는 중간중간 굉장히 내용이 빠진 듯한 느낌이 많이드는 물건이었습니다만, 어른들의 사정으로 날려먹은 기분이랄까, 그래서 애니 자체로서 완성도는 좀 마음에 안듭니다. 뭐 그림빨과 연출의 완성도야 상당했지만 그건 전작이 더 잘났으면 잘났지 못하진 않았으니...결론적으로 여기저기 이빨이 빠져 이도저도 아닌 내용과 성급한 전개때문에 팬분들은 멘붕하셨다고 하시고 저는 실소를 금하지 못하는 이상한 물건 하나 나왔다는데에 한표. ****전 원래 에바 싫어해서 그런지 멘붕 없었습니다.(핫핫핫) 작품보고
에반게리온 Q 감상 (네타 없음+네타 감춤 (...))
By 非狼군의 혼잣말 | 2012년 11월 25일 |
...요즘 페이스북 원톱체제로 가느라 어지간해서는 블로그에 글 안 쓰다가도 뭔가 정신이 멍해져서 근 1년만에 끄적끄적... 간만에 충공깽 상태로군요, 멘탈이. 세줄로 도저히 요약이 안 되는 전개 (...) 개봉한지 1주일이나 지난 줄도 모르고 있다가 일본 3연휴인지라 신쥬쿠 벌크9에서 23시 30분 ~ 25시 30분 상영 타임대에거 보고 걸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상영관 들어가기 전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면서 팝콘 씹어먹고 있는데, 상영 끝나고 나오는 여성분 한 분이 복도에 흰 줄을 그으면서 (...) 나오는 해프닝이 벌어진 덕에 상영관 출입구가 역전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만 (......) ...각설하고 진짜 까발리기 없이 7줄 (페이스북보다 두 줄 더 늘어난 건 기분탓) 로 요약
Evangelion -Q- : YOU CAN (NOT) REDO (2012)
By I NEED YOU. | 2013년 7월 11일 |
![Evangelion -Q- : YOU CAN (NOT) REDO (2012)](https://img.zoomtrend.com/2013/07/11/c0068966_51ddc81875bbc.jpg)
[스포일러 있음.] 2013년 4월 30일 관람.블로그에 소홀하다보니 이걸 이제서야 쓰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밀린 영화들에 관한 글을 거의 다 썼다는데에 있을까. 비교적 개봉초기에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간단하게 전작들을 복습하고 메가박스 이수점으로 향했다.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끼리는 무언의 동질감을 느낄 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아니었는듯, 뭔가 산만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관람하였고 그 원인은 내 옆에 홀로 앉아있던 여성분의 소란스러운 팝콘 폭풍흡입에 있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팝콘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까지 먹고 싶게 만들었던... 어쨌든 늦은 감상글이지만 시작해보자. 急=Quickening'서'에서 그 서장을 알리고 '파'에서 기존의 TV판의 틀을 깼다면 'Q'에서는 혼란스러울 정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