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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경기
일을 뒤로 미뤄두고 문학구장으로 간 날 하늘이 벌하신건가... 문학 지하철역에 내리자마자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가 날 놀린다. 아예 비가 확 내려버리면 포기라도 할텐데 내렸다 그쳤다 하면서사람 속을 막 헤집어 놓는다. 살다살다 날씨랑 밀당을 하다니 ㅋ 버스에서 선수라도 한 명 나올까 기다렸지만 고양이 하나 안보이더라... 어웨이팀 샵에서 구입한 블랙그레이 유니폼은 최근 팀에서 자원봉사중이신 '마더 혜레사 경언'님의 것으로~ 비가 그치고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무슨 초겨울마냥 쌀쌀하다. 오늘 선발이 유먼인데... 추우면 못던지는 유먼인데... 하긴 요즘은 날씨를 가리지 않고 부진하지만 ㅋ 저멀리 런닝을 하면서 몸을 푸는 선수가 바로 유먼. 진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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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오늘 야구 - 허구헌날 권노인이라고 까지만..
오늘만큼은 칭찬을 안 할수가 없군요. 권용관 선수의 그 수비 하나가 흔들릴뻔 했던 탈보트 선수도 살리고 팀도 구했습니다. 사실 지금 타선이 말이 아닌상황인지라, 정근우 선수가 아마 신인시절빼면 거의 10여년 만에 외야 수비로 나가야 되는 지경이다보니 3연전 내내 공격다운 공격이 제대로 이루어지질 않았습니다.어제 오늘 점수 낸건 하위 타선에서 뜬금 적시타가 나오던지발로 뛰어서 점수를 쥐어 짜낸 샘인데.. 그래도 일요일 화요일주루 플레이 미숙으로 점수를 말아 먹은 선수들이 주눅들지않고 열심히 해준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는 내일부터네요..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거기다 하필울산이여..(...)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주말엔 마음 비우고 보도록 하지요. 경기 끝나고 기억나는게 탈보트

‘역전승의 밀알’ 된 LG 권용관
LG가 홈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SK와의 경기에서 LG는 6회초 6안타를 몰아치며 6득점해 8: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권용관의 활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회말과 3회말 두 번의 득점권 기회를 놓쳐 3:0으로 뒤진 채 맞이한 4회말 1사 3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6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SK 선발 윤희상의 주무기 포크볼을 받아쳐 얻은 소중한 타점이었습니다. LG가 0의 행진에서 벗어나 추격을 알리는 순간이었습니다. 3:1로 뒤진 6회말 대역전극에도 권용관은 기여했습니다. 두 명의 이병규의 연속 안타로 얻은 무사 1, 2루 기회에서 희생 번트를 성공시켜 1사 2, 3루를 만든 것입니다. 희생 번트를 수행하기 어려운 1

권용관 가세, LG ‘유격수 경쟁’ 점입가경
LG가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어제 상동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습니다. 홈런 4개로 8득점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습니다. 홈런을 터뜨린 타자 중에는 권용관도 있었습니다.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권용관은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김사율을 상대로 비거리 115m의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3:2로 추격당하던 LG가 다시 달아나도록 하는 홈런이었습니다. LG는 롯데에 완승하며 4승 1패로 시범경기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사진 : LG 권용관 권용관은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도 홈런을 터뜨린 바 있습니다. 2월 21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송창현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뽑아낸 것입니다. 1995년 프로에 데뷔한 권용관은 2010년 SK로 트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