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1월 2일 |
![12월에 본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7/01/02/c0024768_5869d1862e67f.jpg)
2017년의 첫 포스팅은 지난 12월의 영화 정리네요. 가렛 에드워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깨어난 포스"와 다른 각도에서 접근한 클래식 시리즈의 팬무비에 오버랩되는 현실 다미엔 차젤레, "라라랜드" 기대했던 뮤지컬 요소보다 기대하지 않았던 애정 행로 요소가 다가오는 에드워드 즈윅, "잭 리처: 네버 고 백" 이젠 어떤 이름으로 어디서 뭘 해도 '톰 크루즈' 안나 포에스터, "언더월드: 블러드 워" 멈춰야 했을 역을 지나 계속 달리는 열차를 세울 이는 누구? 맷 로스, "캡틴 판타스틱" 영화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장례식, 더없이 처연한 sweet child of mine 크레이그 조벨, "최후의 Z" 세 명만 되어도 감출 길 없이
과연 누가 이길까?
By DID U MISS ME ? | 2018년 2월 2일 |
![과연 누가 이길까?](https://img.zoomtrend.com/2018/02/02/c0225259_5a74268fe158c.jpg)
진짜는 무조건 첫 테이크지! 배우의 연기도 처음이 진짜지, 반복하면 그게 진짜냐! 첫 테이크는 무조건 진리! 덕분에 영화도 빨리 찍잖앜ㅋㅋㅋㅋ 영화계의 꾸준왕, 리들리 스콧 맞어! 나는 심지어 시나리오에 없는 것도 현장 와서 느낌 오는대로 찍는다니까! 빨리 찍으면 예산 절감도 되고 집에도 빨리가고 얼마나 좋은 겨- 충무로의 이단왕, 남기남 어라? 넌 시나리오에 없는 걸 현장 와서 만들어? 난 현장 와서 시나리오 만드는데. 촬영날 비오면 비오는 내용 찍는 게 맛이지. 악마의 재능, 홍상수 이 양반들이 다 뭐라는 거야... 첫 테이크는 연습이지 뭐가 진짜야. 최소한 스무 테이크는 가봐야 배우가 감정을 싣지. 독기 장착 영화계의 살모사, 데이비드 핀쳐 핀처야, 그제?
로그원 : 스타워즈 스토리 - 제다이가 없기에 가능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2월 30일 |
![로그원 : 스타워즈 스토리 - 제다이가 없기에 가능한](https://img.zoomtrend.com/2016/12/30/a0015808_58662900d626e.jpg)
디즈니가 스타워즈를 손에 넣고 나서 선보이는 두번째 스타워즈 영화이면서 첫번째 스타워즈 스핀오프 영화이기도 한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 원은 프리퀄 트릴로지의 끝이었던 에피소드 3와 오리지널 트릴로지의 시작이었던 에피소드 4 사이의 일들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공포의 상징이었던 최종병기 데스 스타의 탄생, 그리고 그것을 파괴할 수 있는 희망의 열쇠가 어떻게 아군에게 전해졌는가. 공개됐을 당시부터 컨셉이 로망이 철철 흘러넘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국의 강압으로 우주를 절망에 빠뜨릴 최종병기를 만들 수밖에 없었던 과학자의 딸이 주인공이 되어 희망을 찾으러 간다는 이야기라니 그럴 수밖에 없잖아요. 결과물은 만족스럽습니다. 헐거운 부분들도, 난잡한 부분들도 있지만
영화속 살인마 3대장 킬 수
By 재미있는 인터넷 이야기들 모음 | 2015년 5월 6일 |
![영화속 살인마 3대장 킬 수](https://img.zoomtrend.com/2015/05/06/b0306953_55495b70d2502.jpg)
프레디랑 제이슨은 알겠는데 마이클은 잘 모르겠네요.영화를 보다보니 프레디랑 제이슨은 2003년 맞짱도 떴었던거 같은데 킬수가 제이슨 넘사벽..제 기억으로 프레디는 잠들면 꿈 속에서 괴롭히는 타입이고..제이슨 형은 그냥 톱으로 썰어버리는 타입인데..마이클은 잘 모르겠습니다. 영화가 죄다 할로윈 시리즈인데..제가 무서운 영화를 잘 보질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