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발랄 함의 극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By Own Garden | 2014년 10월 23일 |
14.4.28 1편을 스킵하고 처음으로 접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말 그대로 어메이징 했다.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을 뛰어 넘고 못 넘었고를 떠나서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의 스파이더맨은 비교자체를 불허한다.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1편과 2편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같은 소재를 가지고 만들어낸 전혀 다른 느낌의 영화였다. 마치 샘 레이미 작품이 놀란 감독의 배트맨이라면, 마크 웹의 스파이더맨은 팀 버튼의 배트맨이라고 억지로 끼워맞춰 볼 수 있겠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에서 아쉬웠던 3D의 적극적인 활용은 마치 3D를 위해 만들어진 것만 같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속풀이를 할 수 있겠다. 고층 건물을 휘졌던 원작에 비해 고층 건물에서 다이빙하는 모습이 주가 된 모습
6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7월 4일 |
![6월에 본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7/07/04/c0024768_595b4016b86f4.jpg)
뭔가 사건사고(?)가 많았던 6월의 영화들입니다. 패티 젠킨스, "원더 우먼" 같은 이야기라도 여성이 하면 다르다. 숨넘어가는 DC에 인공호흡기를 댄 소녀 가장. 정병길, "악녀" 마찬가지로 여성이 했는데 이야기가 이래서야. 그래도 김옥빈은 애썼네. 알렉스 커츠만, "미이라" 천하의 톰형이 나서도 안되는, 또는 천하의 톰형이기에 이 만큼이나마 나온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전작의 단점만 부각시키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마이클 베이. 이게 정말 최후였으면. 제임스 폰솔트, "더 서클" 황당한 몽상을 그럴듯한 상상인 것처럼 포장해봐야. 대체 저 배우들은 뭐에 끌렸나? 켈리 프레몬, "지랄발광 17세" 지금이야 깔깔거리고 웃으며
톰 히들스턴이 "브레이브 하트" 속편 출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10일 |
![톰 히들스턴이 "브레이브 하트" 속편 출연?](https://img.zoomtrend.com/2015/06/10/d0014374_5546bad75d123.jpg)
솔직히 전 브레이브 하트라는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나이가 많지 않은 시절에 본 영화로 나름대로의 느낌이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당시에 그닥 그렇게 재미있다는 느낌을 못 받아서 말이죠. 물론 새로 보게 되면 어떻게 될 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직까지 그럴 기회가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어쨌거나, 이 영화의 속편이 대체 어떻게 나오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일단 멜 깁슨이 맡았던 인물은 내용상 사망했거든요. 아무튼간에, 이번 속편의 제목은 "Lion Rampart" 입니다. 톰 히틀트섵이 스코틀랜드의 왕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 외에도 잭 오코넬이 나온다고도 합니다. 엠마 톰슨도 나온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역할이 확정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