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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 러브 앤 썬더

DID U MISS ME ?|2022년 7월 10일

애틋했던 연인과의 이별, 시한부 암 환자, 인간의 믿음을 져버린 신들, 유괴, 납치, 최고신 살해 등등 무겁고 진지한 소재들이 줄창인데 정작 영화의 분위기는 한참이나 맛탱이가 가 있다. 술자리로 치면 한참 진지한 이야기하고 있는데 실없는 우스개소리로 눈치마저 없이 껴든 비호감 친구를 보는 기분. 에서는 희비극 섞는 거 기가 막히게 잘하더니 여기 다시 와서는 왜 이러고 있냐. 스포 앤 일러! 사실 수퍼히어로 영화의 정체성은 수퍼빌런에 의해 규정된다. 조커라는 혼돈 앞에 잠시나마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던 질서의 수호자 배트맨이 그랬고, 선택 받은 신적 존재 수퍼맨의 앞에서 인간의 위대함을 웅변하며 돌격했던 렉스 루터가 그랬잖아. 때문에 의 성

스토커, 2013

DID U MISS ME ?|2022년 7월 7일

박찬욱 필모그래피 깨기 9탄. 바로 직전에 만들어진 는 뱀파이어 있는 뱀파이어 영화였다. 그리고 바로 그 직후에 만들어진 는 뱀파이어 없는 뱀파이어 영화다. 예민했던 나를 변화시키고 정체성을 확고히 만들어주는 것은 남이 찔러 넣은 외부의 피가 아닌 언제나 내 안에 흘렀던 내부의 피. 드라큘라의 귀족적 혈통을 싸이코패스 혈통으로 치환한 혈족 이야기. 그렇게 인디아 스토커는 찰리 스토커에 의해 어른이 되었다. 필모그래피 전반에 걸쳐 계속 반복되어 왔던 박찬욱의 '같은 상태로 부터의 공감'이 아예 전면적인 소재가 되어버린 경우라 하겠다. 전반적인 이야기 틀이 히치콕의 에 주로 연루되어 있음에도 온전한 박찬욱의 영화처럼 느껴지는 것은 바로

더 비치 걸즈 (The Beach Girls.1982)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7월 7일

1982년에 ‘버드 타운센드’ 감독이 만든 미국 섹스 코미디 영화. 내용은 여대생 ‘사라’의 부유한 삼촌이, 방학을 맞이한 사라에게 휴가를 보내라며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가에 있는 고급 별장을 렌트해주었는데. 사라의 초대를 받은 파티광 친구들인 ‘더키’와 ‘진저’가 완전히 정신줄 놓고 닥치는대로 사람들을 초대해 별장 안에 사람들이 꽉 차서 밤새도록 파티를 벌이다가, 마약밀매범이 해변가에 버린 마리화나 봉투를 발견해 잔뜩 들고 와서 집안 곳곳에 쑤셔 놓고 파티 참가자들한테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80년대 이후에 출시된 섹스 코미디 영화는 보통, 하이틴 주인공들이 이성에 높은 관심을 갖고 동정 졸업을 위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본작은 80년대에 나왔

뉴욕 여행 필수 코스 미술관 MoMA 등 비교

뉴욕 여행 필수 코스 미술관 MoMA 등 비교

뉴욕 여행 필수 코스 미술관 MoMA 등 비교 안녕하세요 초코혜입니다 ❤ 이제 슝~ 해외 여행 준비하는 분들 많죠. 제 주위에 이번 여름부터 시작해 베트남, 방콕 등 여행을 계획하는 지인들이 많아졌답니다. 얼른 항공권 가격대도 안정대를 찾아서 더 먼 유럽, 미주도 가고싶다 :) 지난 겨울, 엄마와 함께 다녀온 뉴욕 여행은 이제 어렴풋이 기억나서 사진으로 그 추억을 더듬어야하는데요. 곳곳에서 사진도 많이 담아두길 잘했다며 :) 지금도 가끔 TV나 영화에 뉴욕을 배경으로 한 곳들이 나오면 엄마와 함께 여기가 거기잖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뉴욕 여행 준비하다보면 대부분 뚜벅이 여행을 하게되는데요. 도심이기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