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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선발 리즈의 ‘빛과 그림자’
LG의 1선발은 리즈입니다. 개막전이었던 3월 30일 문학 SK전의 선발 등판을 시작으로 23경기에 모두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8승 9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 중입니다. 리즈의 8승은 9개 구단 투수 중 공동 9위에 해당하며 팀 내에서는 우규민(9승)에 이어 2위입니다. 승수로 드러나는 것보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리즈가 올 시즌 단 한 번도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선발 투수가 5일 혹은 6일 간의 간격으로 등판하며 휴식을 보장받아도 반년이 넘는 시즌을 치르다 보면 부진 혹은 부상으로 인해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될 수 있지만 LG가 페넌트레이스의 70% 이상을 소화한 현 시점에서도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왔다는 사실에서 리즈의 성실한 자기 관리를 엿볼 수 있습니다.

LG의 ‘영웅’은 매일 새로 탄생한다
야구는 영웅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타자들 중에서 영웅이 필요합니다. 투수가 아무리 잘 던져 무실점으로 틀어막아도 타자들이 점수를 뽑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치고 누군가는 홈으로 들어와야 승리하는 스포츠가 야구입니다. 방망이로, 혹은 발로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치는 ‘영웅’을 필요로 합니다. 8월 들어 7승 2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2위 LG의 영웅은 최근 매일 바뀌고 있습니다. 8월 4일 잠실 삼성전에서 LG는 8회초 불펜이 2실점하며 7:6으로 1점차까지 쫓겼습니다. 9회초 삼성의 공격이 최형우, 이승엽, 채태인으로 이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쐐기점이 절실했습니다. 8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윤요섭은 번트 자세에서 강공으로 전환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려 승
![[관전평] 8월 11일 LG:두산 - ‘신재웅 무실점 호투’ LG, 두산과 5G차](https://img.zoomtrend.com/2013/08/12/b0008277_52079920d7ec8.jpg)
[관전평] 8월 11일 LG:두산 - ‘신재웅 무실점 호투’ LG, 두산과 5G차
LG가 3연승을 달리며 3위 두산과 5경기차로 벌렸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주말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신재웅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3:1로 승리하며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7승 6패로 앞서게 되었습니다. KIA에 역전패한 1위 삼성에 1경기차로 육박한 LG는 본격적인 선두 싸움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산에 강한 신재웅과 니퍼트가 부재중인 현 시점에서 실질적인 두산의 1선발 노경은의 선발 맞대결은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신재웅은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낮게 깔리는 직구를 앞세워 두산의 강타선을 상대로 정면 승부했습니다. 6이닝 동안 매 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실점을 하지 않는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4회말 2사 1, 3루 위기에서는 이원석을 상대

좌완 신재웅, ‘LG 2위 굳히기’ 나선다
LG 신재웅이 두 마리 토끼를 노립니다. 오늘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과의 주말 2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신재웅은 팀 3연승과 시즌 두산전 2연승을 노립니다. 전반기 9경기에 나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6.46에 그쳤던 신재웅은 후반기에 들어 환골탈태했습니다. 2경기에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를 챙기며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한 것입니다. 후반기 2경기에서는 사사구 허용도 없었습니다. 작년 후반기에만 5승을 따내며 ‘후반기의 사나이’라 불린 면모를 올 시즌에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시즌 첫 선발승이었던 7월 27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6이닝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상하위 타선 가릴 것 없이 어디에서 터질지 모르는 지뢰밭과 같은 두산의 강타선을 상대로 호투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