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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4월 28일 LG:삼성 - ‘최경철 동점타’ LG 9회 뒤집기로 3연승

LG가 짜릿한 9회 뒤집기로 첫 3연승을 거뒀습니다. 28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진 삼성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7: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임지섭 4이닝 5볼넷 2실점 LG 선발 임지섭은 4이닝 3피안타 5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습니다. 1회말 1사 후 우동균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2루 도루 시도 시 견제구로 잡아냈습니다. 2회말에는 선두 타자 최형우에 볼넷을 내줬지만 박석민을 초구에 5-4-3 병살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3회말에는 1사 후 박해민에 기습 번트 안타에 이어 2루 도루를 허용해 2사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우동균을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LG가 4회초 이병규(7번)의 2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지만 임지섭은 곧바로 동점을

0.344 LG 정의윤, 소리 없이 ‘알토란’ 활약

0.344 LG 정의윤, 소리 없이 ‘알토란’ 활약

‘만루 울렁증’. 올 시즌 LG 타선을 상징하는 단어입니다. 지난 25일 마산 NC전까지 LG 타선은 만루에서 24타수 1안타 타율 0.042의 극히 저조한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LG를 대표하는 주축 타자들 중 만루에서 시원한 적시타를 터뜨린 선수는 없었습니다. 만루 상황은 수비하는 측에서 부담을 갖기 마련이지만 오히려 공격을 하는 LG 타자들이 더욱 부담스러워 하는 듯했습니다. 만루에서 터진 유일한 안타는 4월 21일 잠실 한화전 7회말 LG가 7:0으로 앞선 가운데 2사 만루에서 문선재가 기록한 2타점 3루타였습니다. 만루에서 터진 첫 안타라는 점에서 유의미했지만 승패가 걸린 박빙 상황에서 터진 적시타는 아니었습니다. 26일 마산 NC전에서 LG는 또 다시 만루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6회초

4주 연속 일요일 ‘LG의 9회말 극장’ 막 올랐다

4주 연속 일요일 ‘LG의 9회말 극장’ 막 올랐다

LG가 4주 연속으로 일요일에 9회말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습니다. KBO리그 개막 후 5주가 지난 현재 LG는 우천 취소된 4월 19일 문학 SK전을 제외하고 4번의 일요일 경기를 치렀습니다. 그때마다 승부처는 항상 9회말이었습니다. LG가 승리하건 패배하건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흐름이 반복되었습니다. 개막 첫 주 일요일인 3월 29일 광주 KIA전에서 LG는 6:5로 앞선 채 9회말을 맞이했습니다. 마무리 투수 봉중근의 1이닝 세이브로 팀이 시즌 첫 승을 거두는 것이 LG의 각본이었습니다. 하지만 선두 타자 김주찬에 볼넷을 내준 봉중근은 필에 우중월 2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6:7 LG의 역전 끝내기 패배였습니다. LG가 개막 3연패로 불안한 출발을 하게 된 분수령이

[관전평] 4월 26일 LG:NC - ‘소사 7이닝 2실점’ LG 2연속 위닝 시리즈

LG가 2연속 위닝 시리즈를 거뒀습니다. 26일 마산 NC전에서 선발 소사의 역투와 대타 정의윤의 결승타에 힘입어 7:6으로 역전승했습니다. LG는 12승 11패로 올 시즌 처음으로 승수가 패수보다 많아졌습니다. 소사 7이닝 2실점 3승 선발 소사는 에이스다운 역투를 선보였습니다.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어 이번 주 LG의 4승 중 2승을 책임졌습니다. 소사의 2실점은 테임즈를 막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테임즈를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몸쪽 빠른공을 얻어맞아 동점 솔로 홈런을 내줬습니다. 소사의 실투가 아니라 몸쪽에 잘 붙인 공을 테임즈가 받아쳤습니다. 4회말에도 테임즈에 장타를 허용했습니다. 2회말 2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