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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침묵’ LG 이진영, 언제쯤 깨어날까?
아쉬운 무승부였습니다. LG가 14일 잠실 NC전에서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 LG의 7명의 투수들이 12회까지 숱한 위기를 넘기며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LG 타선은 단 4안타 빈공에 허덕인 끝에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경기 초반 LG는 선두 타자 출루로 기회를 얻었습니다. 2회말과 4회말 공교롭게도 두 타석 연속으로 한나한이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습니다. 하지만 후속 타자 이진영이 2회말 유격수 플라이, 4회말 2루수 땅볼에 그쳤습니다. 2회말과 4회말 LG의 잔루는 1루였습니다. 선두 타자가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의 범타로 인해 득점은커녕 득점권 진루로도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정규 이닝에서 이진영의 부진은 계속되었습니다.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왔지만 손정욱의
![[관전평] 5월 14일 LG:NC - ‘12이닝 4안타 무득점 빈공’ LG 0:0 무승부](https://img.zoomtrend.com/2015/05/14/b0008277_5554be402f9a9.jpg)
[관전평] 5월 14일 LG:NC - ‘12이닝 4안타 무득점 빈공’ LG 0:0 무승부
LG가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14일 잠실 NC전에서 12회 연장전을 치렀지만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무득점 행진 무득점에서 드러나듯 LG 타선은 한심했습니다. LG에서 타격감이 유일하게 좋은 정성훈이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타선은 더욱 약화되었습니다. 12이닝 동안 NC의 6명의 투수를 상대로 단 4안타에 그쳤습니다. 장타도 없었습니다. 타구 질도 전반적으로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4안타에 5사사구와 2개의 상대 실책까지 감안하면 도합 11명이 출루했습니다. 하지만 잔루 11개를 남발했습니다. 1회말과 2회말 각각 1명의 주자가 출루했지만 진루타조차 나오지 않았습니다. 3회말에는 2사 후 손주인과 박용택의 연속 볼넷으로 1, 2루

최소 실책 2위, LG의 ‘보이지 않는 힘’
LG는 마운드를 앞세우는 팀입니다. 팀 평균자책점은 4.53으로 3위에 올라있습니다. 소사 외에 믿을만한 선발 투수의 부재와 마무리 봉중근의 난조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기록입니다. 류제국과 우규민의 합류로 LG의 평균자책점은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6승 20패 승률 0.444로 9위에 처져 있지만 반등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입니다. 마운드를 뒷받침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은 수비력입니다. LG는 23개의 실책으로 삼성, NC와 함께 팀 최소 실책 공동 2위에 올라 있습니다. 타선이 침묵해 답답한 경기가 많았지만 수비가 무너져 대량 실점하는 경기는 많지 않았습니다. 개막 이전 LG가 상정한 야수진 구상은 크게 어긋났습니다. 한나한이 5월 초까지 출전하지 못했으며 1군 합류 후에도 지명타자로만 출전
![[관전평] 5월 13일 LG:NC - ‘소사 8이닝 무사사구 1실점’ LG 2연승](https://img.zoomtrend.com/2015/05/13/b0008277_55535b521ddc9.jpg)
[관전평] 5월 13일 LG:NC - ‘소사 8이닝 무사사구 1실점’ LG 2연승
LG가 5월 첫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13일 잠실 NC전에서 6:2로 승리해 2연승했습니다. NC와의 상대 전적도 3승 1패로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소사 4승째 수훈 선수는 선발 투수 소사입니다. 소사는 8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4승째를 거뒀습니다. 빠른공과 슬라이더 위주의 단순한 공 배합을 바탕으로 바깥쪽 위주의 승부가 주효했습니다. 5월 7일 잠실 두산전 이후 4일을 쉬고 12일 NC전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우천 취소로 인해 하루를 더 쉰 것이 구위 회복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소사가 5연전의 첫 날 긴 이닝을 소화한 덕분에 LG는 9회초만 정찬헌에 맡겨 불펜 소모 없이 승리를 챙길 수 있어 긍정적입니다. 소사의 1회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