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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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9월 28일 LG:KIA - ‘신정락-정찬헌 大참사’ LG, 호흡기 뗐다

LG가 올 시즌을 사실상 마감했습니다. 28일 잠실 KIA전에서 2-6으로 패해 5위 KIA와 2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봉중근의 은퇴식 날까지 부끄러운 패배로 얼룩졌습니다. 윌슨 7이닝 2실점 ND 선발 윌슨은 7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경기 초반 윌슨은 제구가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회초와 2회초 2이닝 연속으로 선두 타자 볼넷을 내주며 1실점씩을 기록해 0-2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2회초 2사 2루 추가 실점 위기에서 이명기를 몸쪽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로 3구 삼진 처리해 이닝을 종료시킨 것을 기점으로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3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

[관전평] 9월 26일 LG:SK - ‘오지환-양석환 부끄러운 실책’ LG 2연패

LG가 주초 2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했습니다. 26일 문학 SK전에서 2-5로 패했습니다. 연이틀 내야진에서 부끄러운 실책이 속출했습니다. 가르시아, 더 이상 선발 출전시키지 말아야 LG 타선은 3회초 선두 타자 홍창기의 볼넷과 2사 후 2루 도루 시도 시 1루수 로맥의 악송구 실책에 편승해 2사 2루 선취 득점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천웅의 좌전 안타 때 유지현 3루 코치가 무리하게 홈으로 돌리다 홍창기가 홈에서 아웃되어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0-2로 뒤진 6회초 LG는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오지환과 서상우의 연속 안타로 비롯된 2사 2, 3루에서 채은성의 빗맞은 2타점 우전 적시타로 2-2가 되었습니다. 2-2 동점이 이어지던 8회초에는 4번 타자 가르시아가 눈살을 찌푸

[관전평] 9월 25일 LG:SK - ‘불펜 1이닝 10실점’ LG 7-16 참패

LG가 불펜 붕괴로 참패를 당했습니다. 25일 문학 SK전에서 7-16으로 졌습니다. 이형종-양석환-정주현 엉성한 수비, 실점과 직결 선발 임찬규는 5.2이닝 9피안타 5실점(2자책)을 기록했습니다.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실점이 불어났습니다. 이날 LG 야수진은 공수에서 집중력이 엉망이었습니다. 임찬규는 1회말 리드오프 노수광에 복판 속구가 높아 우중월 솔로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이어 3피안타로 추가 실점해 0-2가 되었습니다. 2사 1, 2루에서 최정의 1타점 좌월 2루타는 좌익수 이형종이 타구 판단에 실패해 우물쭈물하다 적시타가 되었습니다. 애초에 타구 판단에 성공했다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2-2 동점이던 4회말 치명적인 실책으로 리드

[관전평] 9월 22일 LG:kt - ‘총체적 무기력’ LG 1-6 완패로 6연패

LG가 6연패에 빠졌습니다. 22일 잠실 kt전에서 1-6으로 완패했습니다. 투타는 물론 코칭스태프의 경기 운영까지 총체적 무기력을 노출했습니다. 퇴보하는 김대현, 이영하와 대조적 선발 김대현은 4이닝 5피안타 5볼넷 4실점으로 시즌 10패가 되었습니다. 이닝 수보다 많은 볼넷에서 드러나듯 고질적 약점인 제구 난조를 되풀이했습니다. 김대현은 4회초까지는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삼자 범퇴 이닝이었던 2회초를 제외하면 매 이닝 피안타 및 볼넷으로 득점권 위기를 자초해 투구 내용이 매우 불안했습니다.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고도 풀 카운트로 끌려갔고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하면 스트라이크를 밀어 넣다 얻어맞았습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해 상대 타자들은 쉽게 골랐습니다. 3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