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린치
Posts
7 posts사이드 바이 사이드, 2012
뻔한 소리지만 예술의 역사는 곧 기술의 역사다. 예술은 언제나 기술과 그 궤를 함께 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영화만큼 기술 의존도가 높은 예술이 또 없다. 일단 영화는 근본적으로 '카메라'라는 기계가 있어야 성립하기 때문에. 그 점에 있어서는 예술로써의 '사진'과 동일한 지점이기도 하지만 하여튼 영화가 훨씬 더 비싸고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들어야 하는 예술이니까. 키아누 리브스의 친절한 가이드로 진행되는 다큐멘터리로 셀룰로이드 필름의 독주 무대였던 영화 시장에 디지털 촬영 기술이 어떻게 난입했는지, 그리고 디지털 촬영 기술은 어떻게 필름의 독주 무대를 찬탈했는지, 여기에 마지막 남은 필름주의자들과 어느새 다수가 되어버린 디지털주의자들의 말빨 무쌍난무가 펼쳐진다. 재밌는 건 그 로얄럼블의 선수들 명단이

"트윈 픽스" 새 시즌 포스터들입니다.
드디어 이 작품이 나올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즌 1 DVD 정발을 어쩌다 보니 구한 저로서는 매우 묘하게 끌리는 드라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이제 어떻게 기다리나만 생각하면 됩니다.
데이비드 린치 커피 광고
한줄 평 : 그 린치에 그 팬. 데이비드린치가 커피를 팔자, 그의 팬이 이를 홍보하는 단편영화(정확히는 광고)를 만든 영상입니다. 린치가 만든 게 아닌데 묘하게 분위기가 닮았습니다. 이래서 그 린치에 그 팬이란 거. 그린치에 그 팬이 아니라 짧은 영상 속에는 3가지 상황이 혼잡하게 돌아갑니다. 커피공장에서 일을 하는 인부, 잠에서 깨어 커피를 마시는 남자, 그리고 귀신같은 여자가 등장하는 상황. 여기서 잠에서 깨어 커피를 마시는 남자있는 배경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커피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인부는 커피 혹은 커피가 주는 이미지를 의인화한 겁니다. 귀신같은 여자가 등장하는 상황은 남자의 악몽으로 남자가 깨어나야 할 대상입니다. 예쁘게 생긴 여자가 갑자기 귀신으로 둔갑하는

"트윈픽스 시즌1" DVD를 득템했습니다.
이 타이틀은 솔직히 정말 득템이라고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시중에는 절판 된지 오래고, 아무래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말이죠. 보통 웃돈 주고 구해야 하는 타이틀로 알고 있는데, 다행히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국내판도 당시에 미국판 표지와 동일하게 나온 꽤 재미있는 케이스 였습니다. 아웃케이스가 아크릴로 되어 있고, 제거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케이스는 전부 영문입니다;;; 한 번 펼친 모습입니다. 디스크 넉장입니다. 케이스는 디지팩입니다. 이미지 좋더군요. 참고로 속지는 전부 광고였기 때문에 안찍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정도면 제대로 득템 한거죠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