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무술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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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영춘권 수련
대사형에게 오늘도 일대일 교습을 받았다. 대사형이 여러가지 상황설정을 하시고 그 설정대로 치사오를 해주셔서 방어만 해보기도 하고 느리게도, 빠르게도, 멋대로도 해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다. 이렇게 스승에게 일대일로 교습받는 것은, 특히 전통권에 있어서는 엄청난 행운이다. 운이 따라주는 영춘권 수련이니 나도 더 가열차게 해야겠다. 오늘은 치사오하면서 그래도 힘 빠진 상태로 자연스럽게 꽤 받아내기도 하고 공격도 했던 것 같은데 여쭤보니 옛날에는 제대로 들어오는게 20, 아류로 휘두르는게 80이었다면 이제 그게 좀 줄었다고 하신다. 그 퍼센티지가 역전될 때까지 잘 해보자. 어차피 내년 11월 정도에나 사범심사를 할 텐데 2년간 열심히 해보면 뭐가 나오겠지. 불산 목인장 투로 9장 나감. 이제 로망이던 10장

0511 영춘권 수련.
도장 정규 수련. 오늘은 제대한 사형 한명이 와서 대사형이 연락을 돌렸다고 하시더니 최실장님과 다른 사형 한분까지 오셨다 ㅎㅎㅎ 영춘무술연구회 수련은 익숙해지고나면 배우는 재미가 덜할지도 모른다. 기본과정이야 소념두, 직권, 박다, 봉랍다 박삼사오 등등 배워야 할 것들이 주루룩 나와서 되려 진도가 빨라 좀 부담스러울 정도인데 일단 기본 심사과정을 통과하고 나면 목인장 투로 가끔 나가는 것을 제외하면 치사오 지옥이다. 이게 치사오가 또 영화나 동영상마냥 파바박파바박 해서 합을 주고받으면 을매나 멋지겠냐만 현실은 지렁이를 피해 날개짓하며 허우적거리는 닭 꼴이다(...) 하지만 영춘권의 코어는 소념두요 그걸 풀어내는 것은 치사오라서 이걸 소홀히 할 수 없고 열심히 해야 한다. 혼자 수련할 때 최고봉은 소

0502 영춘권 수련.
평소에 일찍 가서 아무도 없는 도장에서 몸 풀고 개인수련을 하곤 한다. 오늘은 목인장 투로를 쭉 복습했음. 불산식 목인장 투로도 어느덧 8장까지 나갔다. 1장부터 쭉 돌아보며 이거저거 점검도 하고 다시 손보기도 하며 수련을 했고 대사형과 최실장님이 오셔서 두분과 치사오를 했다. 치사오는 뭐...언제나처럼 탈탈탈 털리는 중인데 털리면서 열심히 하나하나 배워나가고 있다. 하다보니 재미있는 상황도 나오고 통장과 USB를 맡기는(...) 상황도 자주 벌어진다. 상대가 어떻게 하든 내 중심을 지킨다는 것. 참 말은 쉽지 어렵다. 그래도 몸공부로 꾸준히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Fin.

영춘권 수련 만 1년의 소감.
작년 4월에 영춘무술연구회에 들어가서 이제 만 일년이 되었다. 만 일년 영춘권을 하고 난 후 소감이라면...... 첫번째로 다른 무술에 관해 말하는 횟수가 극도로 줄었다. 이전에 무술수련이라기보다 단순취미로 운동하던 때는 택견을 비롯해서 온갖 무술 잡다한 것에 이러니저러니 구구절절 적곤했는데 이제는 정말 문자그대로 극도로 줄어들었다. 영춘권을 제대로 하려고 맘먹고 수련하다보니 정말 이거하기만도 바빠죽겠다. 양기와 정력을 영춘권이란 권법수련 그 자체에 쏟아부으니 다른 무술이 어쩌고 할 틈이 없었다. 돌이켜보면 과거 내가 이리저리 글을 적어댄 것도 틀린것이 많다. 또 어떤 것은 시간이 지나서야 이해가 된 것들도 있다보니 이제는 내가 보기 영 아닌 것들도 뭐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닌가 하던가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