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중간보고. 자전거 렌탈은 신의 한수. 자전거 성능도 꽤 좋아서 기어 변속이랑 브레이크가 잘 먹히고 차체도 가벼워서 힘 안들이고 오아라이를 누비고 다닐 수 있습니다. 오자마자 미츠 당고랑 아마자케 먹고, 옆에 있는 주류샵에서 걸판 일본주 5500엔 정도 지르고 펑. 그후에는 자전거로 이니셜D 찍으면서 캐릭터 패널 확인하고 사진 찍고. 적당히 세시간 반쯤 지났을때 브론즈 라는 가게에서 대기줄. 철판 나폴리탄 1250엔. 페퍼로니가 작중에서 선보였던 바로 그겁니다. 300엔이 어떡하면 저렇게 비싸질 수 있... 심지어 가이드 북에는 1150엔이라고 적어놨는데 그새 가격이 오르는 매직... 대기에서 한시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