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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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posts![마션[The Martian, 2015]](https://img.zoomtrend.com/2015/10/16/f0006665_561610fc70061.jpg)
마션[The Martian, 2015]
2000년대 선보인 영화인 글라디에이터로 유명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경우 폐쇄된 우주에 외계생명체와의 공포를 그린 에일리언을 비롯해 이야기의 배경 속 분위기인 미술적 요소를 맛깔나게 살려내는 이른바 미장센의 표현에 탁월한 감독으로 정편이 나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필요 이상의 복잡한 구조를 배제함으로서 보다 대중적인 접근성을 지향하기까지 관객들은 물론 제작사들에게도 매력적인 감독인 셈이죠 앤디 웨어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 마션 또한 이러한 미장센을 통한 접근성과 몰입구조의 균형을 잡아내는데 간만에 크게 그려내는 하드SF영화인 만큼 이에 못지않은 만족갑을 선사해줍니다 작년 놀란 형제가 선보인 인터스텔라의 경우 가족영화를 연상케 하는 문학적 플롯에 비해 난이도있는 천문
마션 (2015) / 리들리 스콧
출처: IMP Awards 화성 탐사대에서 탈출하다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한 대원을 구출하기까지 벌어진 일을 다큐멘터리 같은 감각으로 찍은 생존담. 긍정적이고 삶에 대한 의지와 아이디어가 많은 주인공이 화성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다루는 한 축은 [로빈슨 크루소]에서 시작해 [캐스트 어웨이]까지 이어지는 무인도 생존기 같은 형식이고, 지구와 우주선 양쪽에서 갖은 머리를 굴려가며 생존 임무를 달성하는 다른 축은 [아폴로 13]과 [그래비티][인터스텔라] 같은 사실적인 우주 배경 영화에서 사용했던 형식을 가져왔다. 전범으로 삼은 수작들처럼, 넘치는 이야기를 소품 같은 형식에 꼼꼼하게 채운 힘이 넘치는 영화. 실제로 일어난 것처럼 꼼꼼한 취재로 그럴 듯한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

마션, 나도 한 마디
- 리들리 스콧 옹 작품이어서 기대되면서도 또 요상한 자의식 투영하는거 아닌가 걱정도 됐건만 영감님 뭐 잘못드셨어요? 이렇게 깔끔하고 담백한 이야기라니!? - 저주받은 화성 드디어 굴레를 벗어나나. "미션 투 마스"는 걸작이고 "레드 플래닛"도 범작은 됐다구! - 아무리 연관짓지 않으려 해도 감상 도중 수시로 만 박사의 그림자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네. 이 무한긍정의 사나이라도 아득히 먼 곳에서 아득한 시간을 지내다보면 흑화하는 건가 큭큭~ - 다만 그 시공간의 거리와 그 속의 고독감에 동조하기에는 영화상 시간의 속도가 너무 빠른 감이. OCN 미니시리즈 5부작 정도였다면 그 감정에 절절하게 공감할 수 있었을텐데. 아... 이 퀄리티로 그렇게 만들면 돈이 엄청나게 깨지겠구나

마션
씨네21 보다가 살아남기 위해 온갖 과학적 지식이 동원되는 과학상자같은 영화라는 말에 궁금해지기도 했고 과연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긍정의 힘을 배워 볼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관람. 생각했던 것만큼 엄청나게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과학상자는 아니었지만 생활형 SF가 맘에 들었고 긍정까지는 몰라도 적어도 화성에 중력이 있어서 다행이었고 밤이 없고 낮만 있다면 살고 싶지까지는 않더라도 살기 싫지까지는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난 감자만 먹고도 살 수 있을 만큼 감자를 꽤 좋아하니 다행이라는 생각과 하지만 역시 어둠은 견디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다. 마지막 도킹 장면에서는 성공할 것을 알면서도 손에 땀을 쥐고 보았고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감동했다. 전세계(구체적으로는 미국, 영국,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