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레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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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도 가고 모토코도 가고
조금(...) 오래 걸렸지만, 우여곡절 끝에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의 국내 공개가 종료되었습니다. 처음엔 호기롭게 극장 개봉했으나 처절한 관객 수에 밀려 단관 1회 상영까지 떨어지더니 그마저도 시리즈 4편 이후로는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최근 5~7편을 몰아 IPTV/다운로드 서비스에 풀었죠. 전체 계약을 해버렸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밀어낸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시리즈 시작 당시에 제가 포스팅하기도 했고 또 많은 분들이 눈치채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넥스트 제네레이션'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으나 그 실상은 기존 OVA/TV 시리즈의 실사 버전에 그쳤습니다. 인물들을 싸그리 물갈이했다지만 살짝 장난친 이름부터 시작해서 배역과 성격까지 판박이인데다 많은 에피소드들이 과거 OVA

패트레이버는 죽...지 않았다?
악플을 바가지로 먹으며 어그로를 끌었던 것도 처음 시작할 때의 한 순간, 국내 극장 공개 네 번째(EP06,07)에 이르러 단관 1회 상영에다 몇 명이나 봤는지도 알 길 없이 철저하게 무관심 속에 버려진 것이 이미 작년 하고도 11월. 팬심 하나로 그 오욕의 시간을 극장에서 함께 했으나 이후로는 현지에서 종료되도록 소식이 없어 끝내 포기하고 이것저것 관련하여 짤막한 포스트를 끄적거리는 찰나... 근 반 년만에 뜬금없이 부활? 그것도 지난주에?? -_-;;;; 개봉일 정보가 안나오는걸 보니 IPTV인지 다운로드서비스인지로 직행했군요. EP08 "원거리저격 2000"은 제목 그대로 카샤를 주인공으로 밀덕 분위기의 저격 에피소드, EP09 "크로커다일 던전"은 과거 TV 시리즈나 OV

《밤의 얏타맨》에서 오시이 마모루의 향기가!?
《밤의 얏타맨》제2화에서 어딘지 모르게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향기가 느껴졌습니다. 열감지 카메라로 화면에 투영된 미사일. 미사일에 폭발사산하는 메카.

기동전사 페트레이버 2 극장판
본격 로봇이 주인공이 아닌 로봇 애니메이션. 의 사색의 대가라 사색만 하시는 오시이 마모루(63)가 자기만의 세계에 푹빠져 느닷없이 즐거운 원작을 묵직하게 만들어버린 참혹한 현장을 목격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이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사람이 중하지 않다는 거다. 배경이 중하다. 초반에 전쟁에서 살아남은 자가 사원의 배경을 보는 장면, 중반에 군인들이 도심속을 쏘다니는 장면등, 여느 애니메이션 답지 않게 심상어린 배경을 표현하는데 긴 시간을 허비한다. 하다못해 스토리나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것도 배경을 그리기 위한 로봇같이 느껴질 정도다. 그도 그럴것이 캐릭터들의 드라마도 지극히 절제되어 있다. 그리고 정작 포스터에 보이는 로봇은 종일 안나오다 맨후반에 등장한다. 그래도 사람주인공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