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에서 은퇴해 브라질에서 도피중인 도미닉(빈 디젤)은 정부 요원 홉스(드웨인 존슨 분)로부터 죽은 줄 알았던 레티(미셀 로드리게즈 분)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레티가 가담한 쇼(루크 에반스 분) 일당의 범죄에 맞서 도미닉은 옛 동료들을 결집합니다. 시리즈 6번째 작품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런던과 스페인은 물론 L.A.와 도쿄까지 오가며 대형 국제 범죄를 막으려는 은퇴한 수배자 일당의 활약을 묘사합니다. 쇼 일당과 도미닉 일당이 충돌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쇼 일당이 24시간 동안 군 통신망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병기를 입수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쫓고 쫓기는 박진감 넘치는 자동차 추격전의 ‘핑계’를 만들기 위함일 뿐 쇼 일당이 손에 넣으려는 병기는 맥거핀과 다를 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