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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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이겼다!

그래 우리가 이긴 병신이다! 예상치도 못한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며 두산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습니다. 부서 회식 중 드라마와 같은 경기를 시청하게 되어서 2차는 제가 쏘게 되었으나 후회는 없네요! 이전 글에 썼듯이 차라리 광탈하고 감독이 교체되는게 최고의 시나리오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이기니 기분은 좋군요. 넥센 선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제 경기의 1등공신은 목동에서 넥센 강타선을 상대로 단 1안타만 허용하는 눈부신 역투를 보여준 유희관 선수입니다. 공수에서 맹활약을 보여준 이원석, 오재원 선수 역시 좋았고요. 감독의 거지같은 투수교체가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구원진도 나름 제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9회에 니퍼트 선수 교체는 정말이 납득하기 어렵더군요. 덧붙이자면 최준석

[관전평] 10월 14일 넥센:두산 준PO 5차전 - ‘최준석 결승 홈런’ 두산 PO 진출

[관전평] 10월 14일 넥센:두산 준PO 5차전 - ‘최준석 결승 홈런’ 두산 PO 진출

두산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두산은 연장 13회초에 터진 대타 최준석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넥센에 8:5로 승리했습니다. 2010년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이후 또 다시 2연패 뒤 3연승의 리버스 스윕에 성공한 두산은 하루를 쉰 뒤 10월 16일부터 2위 LG와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경기 초반은 투수전의 양상이었습니다. 3회까지 양 팀은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6탈삼진을 포함해 출루를 전혀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완벽했던 두산 선발 유희관과 달리 제구가 높게 형성되는 가운데 매 이닝 출루를 허용한 넥센 선발 나이트는 불안했습니다. 나이트의 불안한 제구는 화를 불렀습니다. 4회초 1사 후 연속 볼넷을 내준 뒤 이원석에게 선제 3점

준플옵 시리즈 짧은 총평 - 전지적 넥센 시점

준플옵 시리즈 짧은 총평 - 전지적 넥센 시점

발길 닿는 대로|2013년 10월 15일

시리즈 동안 투수들은 정말 잘 해주었으나 - 타자들은 경기 끝내기 찬스들이 무수히 있었는데 중요할 때마다 방망이가 고개 숙인 남자마냥 식어버렸다. (....) 그래서 끝없는 연장승부 끝 패배. 그 동안은 계속 1점 차이의 짠물 승부에 이상한 본헤드 플레이가 난무하는 졸전 중에 졸전들이라서 짜증이 솟구치다가 오늘 5차전은 그래도 지긴 했지만 끝까지 재밌는 경기 봐서 즐거웠음. 가장 빛난 선수들은 역시 으린 슨슈들. 특히 한현희 슨슈랑 문우람 슨슈, 서건창 슨슈 등! 얘네는 아직 어려서 그른가 별 생각없이 가을의 보너스 게임을 그저 재밌게 즐긴 느낌이고. 되려 베테랑 형님들이 오랜만에 가서 + 처음 가서 그 분위기에 엄청 쫄아버려 자기 플레이를 제대로 못

2013 준플레이오프 - 이 이겨부렀네?!

2013 준플레이오프 - 이 이겨부렀네?!

아 정말 박병호 쓰리런 지를 때 참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병경기가 많았지만 마지막이 좋으니 됐습니다...??? 안그래도 올해는 크보동 역사에 남을 일이 많은 해인데 이렇게까지 추가로 뭘 덧붙이지 않아도 돼... 힘드렁... ;ㅂ;...... 그냥 개인적으로 넥센이 올라가는 걸 보고 싶어서 지금껏 넥센을 응원하긴 했는데 이젠 두산이 올라갔으니 원래 모드로 돌아가서 두산을 응원합니다 ㅇㅂㅇ/ 뭐 이미 지칠만큼 지쳤으니 3연패 광탈만 아니면 장하다 싶겠습니다만 =ㅂ=;;; 넥센도 아쉽긴 했지만 (여러모로) 임팩트 있는 첫 가을야구가 된 거 같아 나쁘지 않겠네요 'ㅂ' 가을야구 티셔츠는 잘 간직하겠습니다 ㅋㅋ 트위터쪽이 13회쯤에 리밋돼서 말을 못하고 있었는데 오재원이 자기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