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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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맨/젠틀맨/다크워터스

아이가 없었을 땐 하루에 세 편씩도 몰아보곤 했었기 때문에 아주 재밌어보이는 영화들이 아닌 2순위 영화들도 볼 수밖에 없었는데 이젠 영화 한 편 보기가 전처럼 쉽지 않아서 진짜 재밌고, 보고싶은 영화들만 보게 되는 것 같다. 아래 세 편 전부 좋았단 이야기. 지적하고픈 점이 두어가지 있었지만 강력한 조연의 힘에 이끌려 흥미진진하게 잘 보았다. 평이 워낙 좋아 기대가 높은 편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캐릭터 하나하나 매력 넘쳤는데 휴 그랜트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 보는 내내 낄낄거리며 너무 재밌게 봄 ^___^ 줄곧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봄. 남편이랑 봤는데(요즘 이런 상황이라 거의 같이 보고 있지만) 뭔가 공부가 된 마음도 들고... 나만 이럴지도 모르겠지만 앤 헤서웨이가 이런 역할로 나오는

2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20년 3월 4일

코로나19의 여파로 극장에도 사상 초유의 장기 한파가 닥친 가운데, 그 와중에도 극장에 다닌 결과를 정리합니다? 샘 멘데스, "1917" 기술의 발전이 예술의 작품성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김용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반쯤 썩은 동앗줄이라도 붙잡고 늘어지는게 인지상정 가이 리치, "젠틀맨" 제자리로 돌아오기까지 근 20년, 입담도 폭력도 더욱 화끈하게! 리 워넬, "인비저블 맨" 캐릭터부터 테크놀로지까지, 투명인간 전설의 최신 업그레이드 타이카 와이티티, "조조 래빗" 이런 전쟁이 어디 있으랴마는, 이런 아이는 어딘가 있었기만을 그레타 거윅, "작은 아씨들" 판본 불문 밉상 에이미가 사랑스럽다니! 이런 경험 처음이야~

인비저블맨

DID U MISS ME ?|2020년 2월 27일

야심차게 추진했던 다크 유니버스가 한 방으로 타이타닉 신세되자 는?, 유니버설은 DC 마냥 따로국밥 전술을 시전 하기에 이른다. 세계관 연동이고 나발이고 일단 단일 영화들의 진행을 최우선 하겠다는 것. 진작 그렇게 하지 때문에 영화는 다른 유니버설 몬스터들인 늑대인간이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등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는다. 떡밥도 없음. 그냥 차분하고 담백하게 진행되는 영화. 그러다보니, 유니버설 몬스터 영화라는 정체성보다는 어째 블룸하우스의 정체성이 더 짙게 들어간 느낌이다. 감독의 전작이었던 풍미도 살짝 나고. 스포일러맨! 다 떠나서, 근래 본 것들 중 가장 완벽한 주연 배우 캐스팅을 갖고 있는 영화라 하겠다. 내가 엘리자베

인비저블맨, 2020

NotSimple|2020년 2월 27일

인비저블맨, 2020 포스터의 제작진 이란 문구에 넘어가 보고왔습니다.겟아웃 영화를 넘 잼나게 봤기땜시 ^^ 후반에 약간 읭?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된거야? 싶은 사족이 있지만전체적으로 훌륭했습니다.귀신, 몬스터보다 인간이 젤 끔찍스러워요 ㅜ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