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으로는 150% 만족했습니다. 임신한 사무소 선배 대신 건프라 전국대회의 이미지 모델을 맡아 개회식에서부터 GN입자를 난사하여 수많은 관중들을 격침시켰던 누님 카미키 미라이 씨. 지난화 망령의 성편에서야 전투 위주라서 모습을 비치지 못했지만 이번 18화에서는 그라나다 학원을 인터뷰하면서 초반부터 등장해서 서비스신 팍팍 보여주셨습니다. 얼굴 작화도 거의 안무너지고 꾸준하게 퀄을 유지해줘서 솔까말 수영복편이었더도 퀄이 좀 들쑥날쑥하던 10화 건프라컬렉션 때보다도 훨씬 더 마음에 들었네요. 하면 되잖아, 선라이즈!! 거기다 전작의 히로인 중 한분이신 코우사카 치나 누님도 목소리나 과거 회상 말고 오랜만에 제대로 출연하셔서 반가웠습니다. 전작의 엔딩이나 부록영상 때보다도 한층 더 어른스러워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