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은 리뷰가 아님. 그야말로 지극히 『객관적이지 않은 감상』을 쓴 것입니다. ※ 매우 과격한 언어와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 읽기 원하시지 않으시는 분은 뒤로 나가주시길 바랍니다. ※ 감상문이 나오는 와중에는 치명적인 스포일러도 들어가 있습니다. 다 좋지 않아요. 힐링물을 보러 왔는데 지들끼리 티격태격 싸우는 것도 좋지 않았고, 뭔 제대로 지들이 뭘 해야 할지 몰라서 중구난방 산으로 가서 널려놓은 떡밥도 못 회수하고 이야기를 엉망으로 끌어가는 것도 좋지 않았고, 시선처리도 제대로 못하며 액션씬이랍시고 겨우 두명 막대기로 투닥투닥거리는 밋밋한 액션까지 합치니 최악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화가 났던건 1기 오프닝을 맨 마지막에 틀어놓은 거. 진짜 최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