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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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넥스트 도어> - 부재를 존재로 치환하는 이해에 대하여
(2024/10/29 : 메가박스 송파 파크하비오) 기본적으로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영화에는 서로 다른 입장의 두 인물이 닿지 않는 평행한 관계를 견지하는 구조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많습니다. 바로 앞에 선 전작들만 몇 둘러봐도 에선 관계가 원만치 않아 절대로 함께 할 수 없는 작가와 배우의 관계가 극의 중심 동력으로 활용되고 있었고 아예 제목에 떡하니 예의 그 '평행'을 새겨 놓은 에서는 아이가 바뀐 두 어머니의 인생이 짙은 선으로 각기 다른 속내를 털어놓고 있기도 했었지요. 하지만 결코 닿지 않을 것만 같던 이런 관계는 그.......

<메이 디셈버> - 당신은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다
(2024/02/23 : CGV 강변) '토드 헤인즈' 감독의 는 여교사가 미성년 제자와 성관계를 맺고 이 죄로 감옥을 드나들며 출산까지 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메리 케이 르투어노'의 일화를 모티프로 삼은 작품입니다. 그래서 보도 등을 통해 이 사건을 한 번이라도 접한 적이 있는 이들이라면 실제로 나이 차 나는 소년과 연을 맺은 한 여인에게 이후 이런 풍경이 펼쳐졌을 거라는 실감을 러닝타임 곳곳에서 하게 될 테지요. 그도 그럴 것이 이 영화는 소년의 인종을 살짝 바꾸어두는 정도의 각색을 해두었을 뿐 사실상 극중 '그레이스'를 연기하게 된 &#.......

<메이 디셈버> 영화 보고서 정리해본 생각들 후기, 도덕성과 그 회색지대에 대하여. 영화의 결말과 캐릭터들에 대해 얘기해본다.
지난주 개봉작 중에 영화 를 봤는데요. 영화 의 토드 헤인즈 감독의 신작이면서,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 찰스 멜튼 등의 배우들이 열연한, 매우 흥미롭게 파고들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왜 날 연기하고 싶어요?" "전 이해하기 어려운 캐릭터가 좋아요." 충격적인 로맨스의 주인공인 '그레이시 (줄리안 무어)'를, 영화에서 연기하게 된 여배우 '엘리자베스 (나탈리 포트만)'. 20여 년 전, 그레이시는 23살 어린 남편(찰스 멜튼)과의 로맨스로 세상을 떠들썩하게했다. 연기를 위해, 그레이시를 만나러 간 엘리자베스는 이들 사이를 미묘하게 지켜보게되는데... (.......

영화 메이 디셈버 후기 – 막장드라마를 근사한 아트필름, 심리스릴러로 만드는 솜씨
의 이야기를 처음 들어보면, 막장드라마를 가장 먼저 생각날 것입니다. 하지만 의 토드 헤인즈가 연출을 맡으면 어떨까? 토!드!헤!인!즈! 그가 만들었기에 막장 그 안에 들어 있는 진짜 스토리, 그 위태위태한 감정 등을 품격 있는 드라마, 긴장감 터지는 심리 스릴러로 만들어냅니다. 사건보다 사람을 바라보는 , 3월 13일에 개봉하는 이 작품의 관전포인트를 미리 만나봅니다. 🎬영화 📽장르: 드라마 📽감독: 토드 헤인즈 📽출연: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 찰스 멜튼 📽러닝타임: 117분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