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타키모토 미오리가, 나오키 상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미스터리 소설을 드라마화 한 '퍼펙트 블루'(TBS 계)에서 민방 연속 드라마 단독 첫 주연을 맡은 것이 29일, 밝혀졌다. 타키모토가 연기하는 것은, 여성뿐인 하스미 탐정 사무소의 조사원 역을 맡는 주인공 하스미 카요코을 맡았으며, 사무소 소장에서 카요코의 어머니 쿄코를 자이젠 나오미, 사무실 근처의 바 마스터인 시이나 유스케를 테라와키 야스후미, 카요코의 사무실 동료 '나나 상'인 키미즈카 나나를 히라야마 아야, 사무실의 경호원적인 존재의 전 경찰견·마사의 목소리를, 후나코시 에이이치로가 담당한다. '퍼펙트 블루'는 미야베가 1989년에 발표한 장편 데뷔작으로 이전 WOWOW에서 드라마화되어, 극장 공개도 한적 있는 인기작. 이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