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Posts
15 posts짬뽕이 된 역사-드라마 기황후
이 드라마 처음부터 실제 역사와는 담을 쌓겠다고 시작한 것 같지만... 그래도 드라마 시청율이 높다고 하니, 이것보고 진짜 역사까지 헛갈리는 사람 많아질 것 같다. 우선 원이 타환 재위 시절에 대규모 정복전쟁에 나섰다는 점부터 조금 어폐가 있다. 이 시기 원은 사방에서 일어나는 반란 때문에 주변에 그렇게 대규모 정복전쟁을 일으킬 상황은 아니었다. 그리고 복위한 왕유가 원에 조공을 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당시 중원을 장악한 제국은 조공-책봉관계 이외에는 관계를 맺지 않았으니, 조공을 가지 않겠다는 것은 지금식으로 말하면 단교를 하겠다는 뜻이 된다. 실제로 비슷한 행동을 시작한 시기는 공민왕 때이고, 이조차 한꺼번에 하지 못하고 많은 파란을 겪었는데. 실제 역사에 별 관심 없는 드라마이니 한참 앞서 가보겠

정도전 그동안의 감상.
- 사극 정도전 메인 이미지 - 정도전이 방영된 지 벌써 3개월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횟수로는 현재 23화 정도 진행된 상태. 드라마가 대략 60여편 정도로 계획되었으니 이제 막 3분의 1 지점을 지나 중반부에 접어들 시점입니다. 즉 아직 작품이 끝나려면 꽤 시일이 걸릴 거라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전 이 시점에서 충분히 단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도전은 대하사극 부활의 신호탄이며, 적어도 명품 사극의 반열에 오를 자격이 충분한 사극이라는 것을요! 한때 사극은 정말 잘 나갔습니다. 용의 눈물과 왕과 비, 태조 왕건의 KBS 대하사극의 명품 3연타, 허준, 대장금 등 MBC의 인기 사극들, 조선 중기 여인들의 권력 투쟁을 제대로 담았던 SBS의 여인천하등,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
[기황후] 조금 늦은 감상평 [36회~38회]
극본;장영철,정경순 연출;한희,이성준 출연;하지원 (기승냥 역) 주진모 (왕유 역) 지창욱 (타환 역) 백진희 (타나실리 역)-36회 감상평-하지원 주진모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36회를 봤다.. 이 드라마도 어느덧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황자를 놓고 벌이는 암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이번회의 시작을 보면서 알수 있게 한다 그리고 기황후와 타나실리간의 대결 구도 역시 이번회를 보면서 더욱 뜨거워지는 것 같고.. 또한 타나실리가 키우는 아들의 비밀이 이번회를 통해서 드러나는 모습이 눈길을 끌게 하고.. 그런 가운데 연철과 타환의 대결구도 역시 이번회를 보면서 알수 있었고.. 결국 냉궁에 가는 기승냥의 모습은 참 안타까웠다.. 그리고 이번회 마
[기황후] 조금 늦은 감상평 [9회~12회]
극본;장영철,정경순 연출;한희,이성준 출연;하지원 (기승냥 역) 주진모 (왕유 역) 지창욱 (타환 역) 백진희 (타나실리 역)-9회 감상평-하지원 주진모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9회를 봤다.. 기승냥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타환의 모습을 보면서 왠지 모르는 느낌을 주게 하는 가운데 타환과 태후가 말다툼을 하는 모습은 왠지 모를 씁쓸함을 주게 한다 그리고 연병수와의 대결에서 진 왕유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남기게 하고 또한 연병수와 왕유의 신경전 역시 이번회를 보면서 만날수 있었던 요소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고 그런 가운데 황후 타나실리가 승은을 입은 후궁을 참형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태후와 황후 간의 치열한 신경전을 예고하게 하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