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빈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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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Vincent
개봉 전부터 기대했던 영화, 러빙 빈센트.원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데, 모처럼 기대를 넘어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겼다. 반 고흐 특유의 기법과 질감, 강렬한 색감까지 고스란히 재연한 장면과 유화로 그린 프레임의 자연스러운 연결은 조금 오버해서 감동스럽기까지 했다. (처음에는 CG인 줄 알았다. 역시 덕 중의 덕은 양덕인가!) 나중에 검색해 보고 안 것인데 이 영화가 만들어지기 까지 10년의 제작 기간과전 세계에서 모인 107명의 애니메이터(전문가 뿐 아니라 비전문가도 있었다고!),6만 5천 점의 프레임 등 눈에 보이는 수치만 해도 어마어마했다.하지만 어찌 수치로만 이 영화를 평할 수 있을까. 스토리나 기법면에선 어떨지 몰라도 100여 명의 사람들이 반 고흐를 향한 '덕심'하나로 대동단결해 만들었

국내 박스오피스 '저스티스 리그' 뱃대슈보다 못한 출발
어쨌거나 북미에서도 한국에서도 1위는 예약하고 있던 '저스티스 리그'가 예약했던 1위를 찾아갔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하고 조스 웨던 감독이 마무리했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제작기간 중 딸이 자살하면서 심적 고통이 심해서 하차하는 일이 있었죠. 벤 애플렉의 배트맨, 갤 가돗의 원더우먼, 그리고 죽은 척 하지만 나오는거 모두 다 알고 있는 헨리 카빌의 슈퍼맨에 아쿠아맨, 플래시, 사이보그까지 6인의 DC 히어로가 집결합니다. 북미에서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이하 뱃대슈)보다 못한 오프닝 스코어가 나온 것은 물론이고 역대 DCEU... 아니, 이제 DCFU군요. DCFU(DC FILMS UNIVERSE)라는 공식 명칭이 발표되었죠. 개인적으로는 DCEU가 훨씬 나았

국내 박스오피스 '토르 : 라그나로크' 3주 연속 1위!
'토르 : 라그나로크'가 한국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북미 쪽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달성한 참이죠. 그쪽은 3주 연속 1위는 불가능해보이지만. 주말 46만 6천명이 들었고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428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347억 3천만원입니다. 이번주에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하기 때문에 이쪽도 크게 꺾일 것 같긴 한데 500만은 불가능할 것인가... 2위는 호러 영화 '해피 데스데이' 입니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결국은 잔인하게 살해되면서 끝나는 생일날 이야기. 루프 호러물입니다. 초저예산 영화로 북미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도 차지하고 완전 대박이 났죠. 71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1만 2천명, 한주간 50만 7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4
![[러빙 빈센트] 그의 그림자와 시선](https://img.zoomtrend.com/2017/11/13/c0014543_5a090860962ff.jpg)
[러빙 빈센트] 그의 그림자와 시선
실제 인물기반 영화는 꾸준하지만 대신에 평이한 작품이 많아 기대감은 떨어지는데 유화 수작업으로 만들어냈다기에 본 러빙 빈센트입니다. 유화 디지털 툴도 있기에 이걸 어떻게 실제 작업에서 균일하게 뽑아낼까 싶었는데.....집념이 대단했습니다. 일본풍이 가미되었다 볼 수 있는 고흐의 스타일이라 더 가능한 것도 같구요. 마치 애니메이션처럼 움직이는 화면과 추리 스릴러같은 이야기 전개로 같은 이야기도 흥미롭게 연출한 도로타 코비엘라 감독이 대단했네요. 그의 작품과 상관없이 예술가와 현실에 대한 것도 그렇지만 사후, 아니 살아있을 때라도 그의 실제와는 상관없이, 기억하는 남의 시선에서 바라본 인물의 증언이 참 재밌었습니다. 언젠가 그런 과제로 남에게 자신에 대해 물어보고 다녔던 적도 있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