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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98] 엘릭서 (2002)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11월 10일

2002년에 ‘G2G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이소프넷'에서 윈도우 98용으로 발매한 롤플레잉 게임. 내용은 먼 옛날 마족들이 ‘엑틸 우르카’를 침공해 위기에 처했을 때 구세주 ‘엔릴 하다드’가 지상으로 현신해 엑틸 우르카를 구원한 이후. 신의 아들 ‘하다드’가 통치하면서 이름을 ‘엑틸 아이나’로 바꾸고, 인간에 의한 마족의 포섭과 융화 정책을 펼치지만, 수대에 걸쳐 마족과 인간 사이에 반목과 불화가 발생했고. 하다드 신앙을 부정하는 이단 승려 ‘보로뉘에’가 왕가에 붙잡혀 사형 당하기 전에 엔릴의 축복이 여자들을 통해 잉태될 것이란 예언의 말을 남겼는데. 그로부터 수년 후 거대한 빛의 기둥이 나타나고. 거기서 빛의 조각들이 엑틸 아이나 곳곳에 흩어져 사람들이 예언에 대해 떠올리자, 왕가에서

[PS2]《그로우랜서 2》플레이 소감

3인칭관찰자|2019년 11월 8일

사진은 아마존 재팬에서 구한 일본판 패키지입니다. 그리 좋은 평을 받은 작품은 아니었지만, 대형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한글판을 업어와 플레이스테이션 2 구입 이래 처음으로 엔딩을 본 게임이자, 1회차 한정으로 어떤 공략도 보지 않고 플레이한 게임인지라 지금도 나름 감회가 남아 있는 게임입니다. 전작《그로우랜서 1》과 같은 시대, 같은 무대에서 전작 등장인물들 다수가 재등장하기에(주인공과 몇몇 캐릭터, 히로인 세 명 정도만 새로이 추가된 정도)《그로우랜서 1》을 PC판으로 하다 때려치운 저로서는 100% 이해하긴 힘든 점도 있었습니다. 여전히 우루시하라 사토시 씨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지만 전작보다 여캐들 노출은 적당히 절제됐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인 시나리오 하

[DOS] 용등삼국지 (龍騰三國.1996)

[DOS] 용등삼국지 (龍騰三國.1996)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11월 8일

1996년에 대만의 게임 회사 ‘SOFT WORLD=智冠科技(지관과기)’에서 MS-DOS용으로 만든 복합 장르 삼국지 게임. 원제는 용등삼국. 한국에서는 ‘네스코’에서 수입해 한글화하여 ‘용등삼국지’란 제목으로 정식 발매했다. 내용은 중국 후한 시대, 황건적의 난과 동탁의 난 이후에 전국의 군웅들이 일어나 천하의 패권을 놓고 다투는 이야기다. 게임 내 오프닝에 나오는 줄거리에서는 황건적의 난과 동탁의 난이 끝난 것으로 나오는데. 실제 게임 내에서는 동탁은 건재하고. 게임 시작 시기 자체도 187년으로 고정되어 있다. 사실 187년은 동탁의 난이 발생하기도 전의 일이다. 실제 역사에서 동탁이 낙양에 입성한 게 189년이다. 그리고 오프닝 마지막에는 삼국지의 주역인 유비, 조조, 손권

[WIN95] 삼계유 2 (三界谕2真爱不死.1999)

[WIN95] 삼계유 2 (三界谕2真爱不死.1999)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10월 16일

1999년에 대만의 게임 개발사 ‘BIG POINT=大点科技(대점과기)’에서 개발, ‘第三波软件有限公司=Third Wave Software(제 3의 물결 소프트웨어)’에서 Windows 95용으로 만든 롤플레잉 게임. 영제는 ‘3 Fantasy Worlds: Love Never Die’. 대만판 원제는 ‘三界谕2 真爱不死(삼계유2 진애불사)’다. 1993년에 나온 ‘삼계유: 방페이의 수수께끼’의 후속작이다. 전작도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되어 한글화되어 발매됐었다. 내용은 ‘리모스’ 왕국의 ‘모란’ 왕자가 만 19세가 되는 날 왕위 계승을 하려고 하는데 그에 앞서 13년 전에 ‘미수림’에서 실종된 부왕과 동생을 구출하라는 어머니의 명을 받들어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