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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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마린 인터세서 + 각종 굿즈

◀ Ashura City ▶|2020년 2월 23일

시국이 뒤숭숭한 가운데 집에 박혀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제가 며칠 전에 말씀드린 프로젝트 2번을 완수했습니다. 울트라마린을 칠해본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좀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베이스 컬러로 마크라그 블루를 깔았을때만 해도 이게 아닌데, 작례 색이 절대 나올 수가 없는데, 지땁이 페인트 팔려고 날 속인건가 하며 반신반의했으나, 엣지에만 색을 올렸고 베이스는 건드리지도 않았음에도 신기하게도 그런 색이 나옵니다. 역시 지땁 매직, 의심한 저를 용서하소서.. 모든 사진은 누르면 선명해집니다. 예전에 블러드 엔젤 인터세서를 칠할 때는 지금처럼 작정하고 칠하진 않아서 그냥 아 선 따기 귀찮다 정도였는데, 게임용이 아니라 보관용으로 칠하려니 정말 손

블랙 라이브러리 독후감: Devastation of Baal

◀ Ashura City ▶|2020년 2월 19일

블랙 라이브러리 소설들은 대부분 처음에 하드커버(혹은 아주 간혹 한정판 버전) 출시, 하드커버 출시 약 반 년 내외 후에 페이퍼백 출시, 그 후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절판됩니다. 대개 빠르면 1년, 길어도 6년 내에 대부분의 책들은 절판크리를 맞는 것 같습니다. 워해머가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SF/판타지는 여전히 마이너한 장르고, 그 안에서 워해머는 스타워즈 등 메이저 프랜차이즈에 비하면 더욱 마이너한 영역이다보니, 호루스 헤러시나 계속 표지가 바뀌며 재판되는 고트렉&필릭스 등의 일부 베스트셀러를 제외하면 몇 년간 재고를 유지할만큼 판매량이 나오진 않는 모양입니다. 물론 절판된 책들도 언제든 이북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만, 저처럼 실물 종이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이렇게

드레드플릿 리뷰 #3

◀ Ashura City ▶|2020년 2월 18일

지난번 드레드플릿 리뷰에 이어 오늘은 드레드플릿의 또 다른 주인공인 동시에 드레드플릿에서 진행되는 모든 사건의 흑막인 녹틸러스 백작에 대해 알아보고, 좀 더 구체적인 규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혹시 이 글을 통해 처음 드레드플릿을 알게 되셨고, 드레드플릿이 대체 뭐하는 게임인지 궁금한 분들은 리뷰 1부(링크)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녹틸러스 백작 이야기 녹틸러스의 백작의 본명은 니콜라스 본 칼스타인으로 이름에서 볼 수 있듯, 귀족인 본 칼스타인 가문의 일원입니다. 허나 이 친구는 귀족이 문제가 아니라, 실바니아란 곳을 터잡은 흡혈귀 일족이라는 것이 더 무시무시하지요. 이 지역의 흡

드레드플릿 리뷰 #2

◀ Ashura City ▶|2020년 1월 24일

안녕하세요,드레드플릿 리뷰 2부입니다. 오늘은 드레드플릿의 설정을 개괄하고, 주인공 중 한 명인 로스의 이야기와 더불어 드레드플릿의 전체적인 게임 시스템을 소개할까 합니다. 먼저 드레드플릿의 무대인 갤리온의 무덤Galleon's Graveyard에 대해 알아봅시다. 1. 갤리온의 무덤 바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해적들은 이성적인 사람들이라면 터무니없다고 생각할법한 온갖 미신들에 집착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갤리온의 무덤에 대한 전설인데, 언데드의 저주와 바다의 온갖 괴물들이 들끓는 무시무시한 곳이라고 합니다. 간혹 함선들이 통째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뱃사람들은 이럴 때 그 배가 갤리온의 무덤으로 끌려갔다고 두려워합니다. 물론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이런 실종을 갑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