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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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폴 (2022) / 롤랜드 에머리히

기겁하는 낙서공간|2022년 4월 11일

출처: IMP Awards 인공위성 수리를 위해 우주로 나갔다가 정체불명 군집체의 습격을 받아 동료를 잃고 기절한 탐사대장 파울러(할 베리)를 무사히 데리고 지구로 돌아온 민완 우주비행사 브라이언 하퍼(패트릭 윌슨)는 혼자 목격한 사고 원인에 대한 소명에 실패해 NASA에서 쫓겨난다. 세월이 흘러 퇴물 우주비행사로 살고 있는 브라이언에게 NASA 책임자가 된 파울러가 찾아와 과거 브라이언이 목격한 존재가 달의 궤도를 바꿔 지구로 떨어지고 있다고 알려준다. 달이 궤도를 바꿔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위기의 순간 세계(라고 하지만 미국과 중국) 우주 탐사 조직이 힘을 합쳐 낮은 확률의 해결책을 위해 우주로 나가는 이야기. 우주에서 지구를 위협할 만한 천체가 낙하하는 재난은 이미 [딥

문폴

DID U MISS ME ?|2022년 3월 28일

솔직히 말해 달이 지구로 떨어진다는 과격한 이야기에서 연상되는 스펙터클은 상위 호환 정도일 것이다. 물론 달의 중력과 지구의 중력이 꼬이면서 여러 다양한 문제들이 야기 되겠지만, 어쨌거나 관객으로서 당장 떠오르는 건 하늘에서 거대한 무언가가 지구로 떨어진다는 그 이미지인 거잖아. 고로 규모 자체는 에 비해 당연히 뻥튀기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엄청 신선한 구경거리처럼 느껴지진 않는다는 말씀. 롤랜드 에머리히를 비롯한 제작진들도 그 점을 알고 있었는지, 이번 영화에는 뜬금없이 미스테리 요소를 잔뜩 끼얹었다. 달이 떨어지는 이유가 단순 자연현상 때문이 아니라는 것. 스포일러 폴! 답은 외계존재다. 그런데 그 외계존재의 구체적 정체도 <익스

문폴 IMAX – 롤랜드 에머리히의 구멍투성이 자기복제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롤랜드 에머리히의 자기복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문폴’은 달이 정상적인 궤도에서 벗어나 지구에 충돌하려는 위기를 묘사하는 SF 재난 영화입니다. 인공적인 구조물을 숨기고 있는 달이 지구의 인류의 멸망을 획책하는 AI에 의해 지구로 추락한다는 줄거리입니다. 세간에 떠도는 달에 관한 음모론을 집약해 스크린으로 옮겨왔습니다. 비슷한 위기에 처한 지구인 군상을 풍자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풀어낸 ‘돈 룩 업’과 달리 ‘문폴’은 동어반복에 그칩니다. CG에 대한 의존도가 지대한 SF 재난 영화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장기이지만 ‘문폴’은 유독 더합니다. 지구 멸망의 명재경각을 다툰다는 점에서는 그의 전작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문폴] 달이 차오른다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3월 17일

미국 독립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라는데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라 가능한 금액과 뚝심같아 평가들이 박하긴 하지만 그래도 직접 봐야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제대로 블록버스터급으로 만들어졌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정도면 그래도~ 다만 그걸 감안해 4DX로 봐서 더 낫게 보긴 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B급임을 감안하고 봐야 하지만 그래서 좋았네요. 호불호는 있겠지만 이런 장르에선 잘만든 편이라고 봅니다. 용포디도 포스터를 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이맥스만 줘서 아쉬웠네요.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초반까지만 해도 음모론자라던가 뻔하게 진행되는 면이 있어 진짜 지뢰였나...싶었는데다 중국 캐릭터나 말이 좀 뜬금 없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