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폴 IMAX – 롤랜드 에머리히의 구멍투성이 자기복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3월 24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롤랜드 에머리히의 자기복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문폴’은 달이 정상적인 궤도에서 벗어나 지구에 충돌하려는 위기를 묘사하는 SF 재난 영화입니다. 인공적인 구조물을 숨기고 있는 달이 지구의 인류의 멸망을 획책하는 AI에 의해 지구로 추락한다는 줄거리입니다. 세간에 떠도는 달에 관한 음모론을 집약해 스크린으로 옮겨왔습니다. 비슷한 위기에 처한 지구인 군상을 풍자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풀어낸 ‘돈 룩 업’과 달리 ‘문폴’은 동어반복에 그칩니다. CG에 대한 의존도가 지대한 SF 재난 영화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장기이지만 ‘문폴’은 유독 더합니다. 지구 멸망의 명재경각을 다툰다는 점에서는 그의 전작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커뮤터 (2018) / 자움 콜렛 세라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8년 2월 8일 |
출처: IMP Awards 형사를 은퇴하고 보험회사에서 영업을 하던 마이클(리암 니슨)이 아들의 대학 등록이 확정된 상태에서 해고 당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통근열차에서 수상한 여자(베라 파미가)가 나타나 이상한 제안을 한다. 통근 열차에 타고 있는 한 사람을 찾아 알려주면 큰 돈을 주겠다는 것. 생활비로 큰 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망설이던 마이클은 돈가방을 줍지만 곧 자기가 취소할 수 없는 일을 억지로 맡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지막 역에 도착할 때까지 통근열차라는 제한 공간에서 상대의 알 수 없는 요구를 들어주며 음모도 파헤쳐야 하는 스릴러. 히치콕 스타일의 고전 스릴러 유명 플롯 몇 개를 현대적으로 다듬고 상대적으로 평범한 인상을 가진 스타를 기용해 보통 사람에게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인양 풀어나가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 왕년에 왔던 외계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7월 4일 |
외계인이 돌아왔는데 정말 커져서 돌아왔네요. 1편에서 미국만세의 끝을 보여줘 치를 떨기는 했지만 이번 편은 나름 복수전이니 이해가 가기도 하고~ 부분적으로 좋은 장면들이 있었지만 1편만큼만 기대했다면 뭐 그럭저럭 괜찮은 팝콘영화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만큼 기대하지 않았다는 것이지만ㅋ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년동안 인류는 대체 뭘한건지................... 외계인 엔진만 빼놓고는 전인류가 통합해서 이룬 변화라기엔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호막을 못쓰는 것도 아니던데 전투용에선 대체 왜 안쓰는지도 이해가 안가고... 이과에 몰빵!!했다기에도 성과가 별로 없는데 문과는 뭐한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깡촌(?) 부족장이 언어를
"인디펜던스 데이 2" 제작 확정!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16일 |
솔직히 인디펜던스 데이 시리즈에 관해서는 그렇게 할 말이 많은 상황은 아닙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 몇가지 있기는 하지만, 그 부분들은 그냥 말 그대로 어린 시절에 좋아했던 것이지,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기묘하기 이를 데 없는 부분들이라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문제에 관해서 가장 재미있는 점들이라면 역시나 이 작품이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아무래도 속편이 나온다는 소식으로 더 강해졌던 듯 한데, 한동안 소문만 있다가 결국 확정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감독은 그대로 롤랜드 에머리히가 내정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윌 스미스는 출연이 힘들 거라는 이야기가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