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슬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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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끝이야> - 무거운 주제를 가벼운 토대 위에 안착시키다 보니 생긴 무게중심의 이탈
(2024/09/28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사실 극 중반부 이후 관계에 드리워진 폭력이 직접적으로 발톱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는 연애를 꿈꾸는 여성의 이상을 충족시키기 위해 안달이 나 있는 로맨틱 드라마의 궤적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습니다. 영화 속엔 아름다운 외모와 부드러운 성정을 겸비한 주인공 '릴리(블레이크 라이블리 분)'가 있고 그녀의 주변엔 육각형을 꽉 채우다 못해 저러다 별 모양이라도 되는 게 아닐까 싶은 남편 '라일(저스틴 밸도니 분)'과 혹여나 있을 고통으로부터 언제든 너를 지켜주겠노라며 보디가드를 자청하는 과거의 연인 '아.......
마이펫의 이중생활 2
기내 영화 특집 2. 앞서 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한 말이지만, 왠지 기내 상영 영화를 고를 땐 국내에서 미공개된 작품들 내지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하고 있는 작품들 위주로 고르게 된다. 뭐랄까, 그게 좀 더 뽕 뽑는 느낌이라서? 도 그런 연유로 보게된 작품. 끝물 상영인 것 같긴 하지만 어쨌거나 한국에선 이제 막 극장 개봉한 신작에 가까우니까. 문제는 내가 이거 1편도 별로 좋게 본 기억이 아니라는 것. 1편엔 무언가 착각 같은 것이 있었다. 영화 스스로가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해서 참신하고 재밌다며 과신하는 느낌. '우리가 집을 비운 사이 애완동물들은 무엇을 할까?'라는 아이디어가 사실상 그 영화의 전부 아니었나? 근데 그게 새로워? 솔직히 까놓고 말
베놈 (2018) / 루빈 플라이쳐
출처: IMP Awards 인터넷 방송을 위주로 유명한 게릴라 언론인 에디 브록(톰 하디)은 결혼을 약속한 변호사 여자친구 앤(미셸 윌리엄스)이 주고 받은 업무 메일을 통해 일급 벤쳐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치부를 알게 된다. 불법적인 정보를 이용해 파혼 당하고 직장도 잃게된 에디는 방황하다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내부 고발자 도라 박사(제니 슬레이트)의 제보를 받고 실험실에 침투하고, 여기서 외계 생명체의 숙주로 있는 동네 노숙자와 만난다. 인간을 숙주로 잔혹한 수퍼 빌런이 되는 [베놈]을 주인공으로 각색한 활극 영화. 인류를 구하겠다는 사명감에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통제불능 기업가를 악당으로 개과천선한 악당과 엮이게 된 역시 착하지만은 않은 주인공을 다룬다. 대놓고 악당인데 어쩌다 더한 악당을 상대
![[마이펫의 이중생활] 반려동물 홀릭](https://img.zoomtrend.com/2016/08/05/c0014543_57a3e4ec8af90.jpg)
[마이펫의 이중생활] 반려동물 홀릭
뉴욕이 반려동물 가정으로 가득 찬~ 전체관람가 영화답게 심플하긴 했지만 어른들도 가볍게 보긴 좋을 것 같네요. 어떤 분은 막 환호도 하시던데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에겐 더 어필하는 듯 ㅎㅎ 일루미네이션의 신작으로선 좀 아쉽긴 합니다. 슈퍼배드들도 전체관람가였는데 아무래도 펫이 주 내용이다보니.... 톡톡 튀는 부분은 있었지만 전작들의 명성이 워낙 ㅠㅠ 그래도 펫키우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세계적인 흥행을 일으키며 속편이 제작된다고~ 시작 전의 단편인 미니언즈도 귀여웠고 쿠키영상도 하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전과 같은 아기자기한 소품형 영화가 아닐까 싶었는데 무대를 넓게 쓰는건 좋았네요. 너무 나가긴 했지만ㅋㅋㅋ 특히 매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