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치고토키메키철도

2018.6.10. (7) 아무도 없고 전파도 안 터지는 츠츠이시역(筒石駅)에서 혼자 한 시간 버티기 /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8년 6월 10일 | 
2018.6.10. (7) 아무도 없고 전파도 안 터지는 츠츠이시역(筒石駅)에서 혼자 한 시간 버티기 /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7) 아무도 없고 전파도 안 터지는 츠츠이시역(筒石駅)에서 혼자 한 시간 버티기 . . . . . .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츠츠이시역(筒石駅) 지상 대합실.지하 승강장은 무슨 세기말 폐허를 보는듯한 음산한 분위기지만 지상 대합실은 의외로 멀쩡하게 생겼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그냥 평범한 시골의 작은 역 대합실을 보는 느낌.모든 시설은 과거 JR니시니혼 시절에 사용하던 건물을 그대로 양도받아 사용하고 있다. 역사 내엔 유인 창구가 있는데 직원이 근무하는 시간은 오전 7시 10분부터 오후 18시까지.이후에도 열차는 계속 운행하긴 하지만 직원이 퇴근한 뒤 역사는 무인역으로 운영된다.내가 츠츠이시역에 도착한 시각은 18시를 한참 넘긴 시각이라 이미 역사 내

2018.6.10. (6) 폐허도, 유령역도 절대 아닌 엄연한 여객철도역,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츠츠이시역(筒石駅) /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8년 6월 10일 | 
2018.6.10. (6) 폐허도, 유령역도 절대 아닌 엄연한 여객철도역,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츠츠이시역(筒石駅) /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6) 폐허도, 유령역도 절대 아닌 엄연한 여객철도역,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츠츠이시역(筒石駅) . . . . . . '츠츠이시역(筒石駅)'에 도착했다는 안내방송과 함께열차는 음산한 분위기의 터널 중간에서 멈췄다.신기하게도 터널 옆에는 아주 조그만 폭의 사람이 내릴 수 있는 승강장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그 좁은 비상대피로 같은 승강장에 사람을 내려준 뒤 열차는 다시 목적지를 향해 떠났다.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열차 내 승객 중 이 곳에 내린 사람은 나 하나 뿐. 마치 터널 대 긴급대피시설처럼 생긴 이 곳은 대피시설이 아닌... '열차역'.이 곳이 바로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니혼카이 히스이 라인상에 있는 '츠츠이시역(筒石駅)' 이다. 역명판

2018.6.7. (5) 제3섹터화된 재래선 철도,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えちごトキめき鉄道) /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8년 6월 7일 | 
2018.6.7. (5) 제3섹터화된 재래선 철도,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えちごトキめき鉄道) /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5) 제3섹터화된 재래선 철도,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えちごトキめき鉄道) . . . . . . 이토이가와(糸魚川) 역에서는 신칸센에서 내려 두 개의 재래선 노선으로 환승을 할 수 있다.하나는 JR니시니혼-히가시니혼이 공동 관활하는 '오이토선',그리고 다른 하나는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의 '니혼카이 히스이 라인'신칸센 개찰구를 나와 왼쪽 통로를 따라 쭉 걸어가면 이 두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재래선 개찰구가 나온다. 자동 표 발매기 옆에는 이토이가와역 주변 재래선 노선도 및 요금표가 붙어 있다. 빨간 색 이토이가와 역을 중심으로 아랫쪽에 뻗어 있는 노선이 JR 오이토선.그리고 노선도상의 파란 색 노선이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의 '니혼카이 히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