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10. (6) 폐허도, 유령역도 절대 아닌 엄연한 여객철도역,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츠츠이시역(筒石駅) /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8년 6월 10일 |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6) 폐허도, 유령역도 절대 아닌 엄연한 여객철도역,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츠츠이시역(筒石駅) . . . . . . '츠츠이시역(筒石駅)'에 도착했다는 안내방송과 함께열차는 음산한 분위기의 터널 중간에서 멈췄다.신기하게도 터널 옆에는 아주 조그만 폭의 사람이 내릴 수 있는 승강장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그 좁은 비상대피로 같은 승강장에 사람을 내려준 뒤 열차는 다시 목적지를 향해 떠났다.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열차 내 승객 중 이 곳에 내린 사람은 나 하나 뿐. 마치 터널 대 긴급대피시설처럼 생긴 이 곳은 대피시설이 아닌... '열차역'.이 곳이 바로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니혼카이 히스이 라인상에 있는 '츠츠이시역(筒石駅)' 이다. 역명판
혼자 떠난 칸사이 힐링여행 둘째날 #1
By 니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 2012년 12월 26일 |
2012년 8월 21일 화요일 - 모험 둘째날 눈을 뜨니 일본이라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예정보다 약 30분 늦어졌지만 그거슨 30분 늦게 일어났기 때문ㅜ 전날 목욕하고 아이팟에 담아간 강하나 언니의 하체 스트레칭도 하고 잤더니 다리가 하나도 안아팠다. 화장도 잘먹어서 기분좋게 나왔는데 프론트에 열쇠 맡기고 보니까 전날 물 얼려놓은걸 안가지고 내려왔다ㅜㅜ 몰라 걍 가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밥으로 마시는 요구르트 딸기맛 (110엔- 동전 털기용) 처음 목적지는 후시미이나리. 늦게 일어나서 급행을 못탔더니 늦어지고 늦어지고 하지만 동행이 있는것도 아니고 마음이 급한것도 아니니 그냥 그것도 좋았다. 언제 어디서나 여유롭게 힐링타임! 중간에 멈춰서 문열어놓고 한참 있고 그런다... 그러다가
2018년 오사카 벚꽃 개화 시기 및 벚꽃 여행 추천 명소
By 여행작가와 책방지기 사이 어디쯤 | 2018년 2월 26일 |
2014.10.23. JR패스로 전국을 누비다! 8월의 여름휴가 / (45) 사누키 우동의 고장, 타카마츠(高松)에 도착하다.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4년 10월 23일 |
눈에서 레이저를 뿜는 무시무시한 타카마츠역 (합성...ㅡㅡ;;) . . . . . JR패스로 전국을 누비다! 8월의 여름휴가 (45) 사누키 우동의 고장, 타카마츠(高松)에 도착하다. . . . . . . JR 시코쿠 마츠야마역 역명판. 마츠야마역은 악명높은 적자덩어리 JR 시코쿠 구간에서도 꽤 규모가 있는 역이다. 본토 3개 회사(도카이, 히가시니혼, 니시니혼)처럼 이용객이 쩔게 많은것도 아니고 JR 큐슈나 홋카이도처럼 관광자원이 있어서 그나마 그래도 먹고살 수 있는 것도 마땅히 아니거니와 신칸센 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지역이라서, JR 시코쿠의 영업실적은 JR중 언제나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 안습의 JR 시코쿠 구간이지만 그나마 마츠야마 성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