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맥도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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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posts노매드랜드
는 대중적 에센스를 더한 테렌스 멜릭의 영화처럼 보이고, 더불어 유랑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 주인공으로한 다큐멘터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니까 간단히 정리하자면 자연 풍경을 담는 상황에서는 영상 시인 테렌스 멜릭의 그것, 그리고 그 대자연 안에 결부되어 있는 인간의 모습을 담는 상황에서의 연출론은 다큐멘터리의 그것과 마찬가지라는 것. 때문에 이 둘 모두에서 눈여겨 볼 수 밖에 없는 것은 영화의 카메라다. 촬영이다. 국내의 쿠팡 만큼이나 노동환경이 열악 하기로 소문난 아마존 내부 모습이 드러나는 오프닝. 여기에 마치 그를 수식 하기라도 하려는 듯한 석고 공장 폐업 관련 자막 덕택에, 초반부엔 영화가 일종의 사회 고발물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주인공과 더불어 영화가 담고 있는
노매드랜드 – 너무도 미국적인 현실, 동양적으로 풀어내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네바다의 석고 공장이 폐업하고 공장에 함께 근무했던 남편이 사망하자 펀(프랜시스 맥도먼드 분)은 밴에 몸을 싣고 유랑 생활을 시작합니다. 미국 각지를 전전하며 같은 신세의 유랑자들과 교감하면서도 고독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게 되며 정착한 데이브(데이빗 스트라탄 분)가 펀에게 함께 살 것을 권유합니다. 매우 미국적인 소재, 동양적으로 풀어내 제시카 브루더의 논픽션 원작을 중국 출신 여성 감독 클로이 자오가 각색 및 연출한 ‘노매드랜드’는 유랑 생활에 내몰린 초로 여성의 1년간의 삶을 포착합니다. 201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불경기로 인해 평생을 바친 공장 및 주거지에서 쫓겨난 펀은 낡은 밴에 의존한 채 단기 비정규직 노동자로 여기저기를 옮겨 살게 됩니다
사라 폴리가 감독으로 돌아오네요.
오랜만에 사라 폴리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오랜만에 감독으로 작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작업하는 작품은 미리암 토우스의 "Wonen Talking" 이라는 작품으로, 고립된 종교 공동체에서 벌어진 강간 사건을 다룬다고 하더군요. 일단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이름을 올린 상황입니다. 정말 기대 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정말 무섭기도 합니다;;;
"노마드 랜드" 예고편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매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저는 이런 어딘가 슬프면서도 치유의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를 좋아하거든요. 좀 잔혹한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액션 영화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이런 영화에 못 미치는 무언가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아무래도 이 영화가 프랜시스 맥도먼드의 연기력으로 정말 제대로 힘을 받을 거라는 생각도 하고 있고 말입니다. 일단 저는 공개 되면 반드시 볼 예정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영화는 예고편에도 자막 있는 쪽이 더 좋긴 합니다. 편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