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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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ostsR.I.P.D., 2013
보스턴 경찰 소속 주인공이 파트너에게 총 맞아 억울한 죽음을 당한 후, 이승에서 저승으로 불려가서도 악령들 체포하고 때려잡는 R.I.P.D.로써 활동하게 된다는 영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는 역시 시리즈이겠지만,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니 죽음으로도 은퇴를 치르지 못하고 영원불멸하게 굴려지며 혹사 당해야할 국가 공무원의 입장이 왠지 모르게 씁쓸해지는 영화다. 하여간 높으신 분들은 죽어서도 안 놔주고 굴리네 중간에 옆길로 새긴 했지만, 아닌 게 아니라 정말 이 자꾸 생각나는 영화다. 우리가 모르는 감춰진 세계가 있고, 그 세계의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존재들이 있으며, 그런 존재들을 체포하고 사냥하기 위해 갖가지 비밀 무기와 장비들을 보유한 거대 조직이

데드풀을 보기 전에 복습삼아 그린랜턴과 R.I.P.D.를 다시 봤는데
만화 원작과 악연이 깊은 라이언 레이놀즈의 전작 두개를 봤는데... 이거 처음 봤던 때 보다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제가 그 사이에 위 물건을 봤군요. 물론 두 영화 다 미묘하긴 하지만, 포기한 상태로 보면 아예 못볼 물건은 아니고 나름 병맛도 있고 한데 판타스틱4는... 라이언 레이놀즈를 처음 본건 블레이드3의 '한니발 킹'역이었는데(블레이드3는 관람 환경도 매우 괴상했고) 그 이후 여러번 코믹스 원작 캐릭터에 도전했지만 계속해서 망했죠. 그러나 이번 데드풀은 성공할 것 같아보이네요. (저번 데드풀은?)

국내 박스오피스 '숨바꼭질' 2주만에 400만 돌파!
'숨바꼭질'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0.1% 밖에 감소하지 않은 108만 1천명, 누적관객은 407만 8천명으로 400만 고지를 밟았고 누적 흥행수익은 288억 5천만원. 500만도 충분히 가능해보이는데... 2위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개봉입니다. '인크레더블 헐크'와 '타이탄'을 연출한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마크 러팔로, 아일라 피셔,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 출연.69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91만 8천명, 한주간 106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76억원. 1위는 못했지만 상당히 좋은 출발입니다. 영화 자체도 호평이던데 꾸준히 흥행할 수 있을지? 단 3초 만에 은행이 통째로 털렸다!

<R.I.P.D.(2013)> - 금요일 밤, 가볍게 볼 만했던 팝콘 무비
"회사에서 일진이 별로 안 좋았나? 이것보다 더하진 않을걸" 고단한 하루, 그리고 일주일을 보내고 고작 생각해낸 보상이 늘 가는 영화관이라며 씁쓸함에 입맛을 다시며 자리에 앉은 나에게 영화가 던진 첫 마디가 그랬다. 허를 찔린 듯한 기분이었지만, 주인공에게 일주일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일어난 일들을 보니 그럴 만도 하다. 보스턴 경찰로 사건 현장에서 범인을 쫓던 주인공 닉은 급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다. 저승으로 가는 길, 취조실 같은 곳에 앉은 그는 재능을 살려 경찰 일을 계속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는다. 저승에 무슨 경찰이냐는 생각도 잠시, 자의든 타의든 제 갈길 못 찾고 헤매는 영혼들을 인도하고 악령들을 퇴치하는 역할이란다. 영겁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저승 세계에서 100년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