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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4월 8일 LG:롯데 - ‘정찬헌-진해수 난조’ LG 시즌 첫 패배

LG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8일 사직 롯데전에서 경기 종반 불펜이 무너져 6:8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LG의 개막 연승은 6에서 중단되었습니다. 김대현 호투 선발 윤지웅은 LG가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후 실투가 집중되어 3실점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번즈를 상대로 제구가 높아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해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이어 이대호에 던진 초구 체인지업이 떨어지지 않아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안타를 허용한 뒤 최준석을 상대로 던진 공이 높아 우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1:3으로 역전되었습니다. 윤지웅은 4.1이닝 7피안타 2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프로 데뷔 후 줄곧 불펜 투수였고 올 시즌을 앞두고도 본격적인 선발 준비를 한 것도 아닌 윤지웅

[야구] 연패 탈출

나인볼의 망상구현|2017년 4월 8일

- 아무래도 문학이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인데다, 장타를 최우선 미덕으로 두는 현대 야구의 특성을 고려할 때 팀과 타자들의 기본적인 공격 성향을 멀리 때리는 쪽으로 잡는 것 자체는 사실 나쁜 선택이라고 보진 않는다. - 다만 누군가의 말마따나 4번 타자만 줄줄이 나온다고 해서 그게 강력한 타선인 건 아니라는 거고, 그런 사실이 극명히 드러나 버린게 저번 시즌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명기의 폼이 떨어지면서 약체화된 테이블 세터진은 찬스를 제대로 만들질 못했고, 수비 부담이 늘어난 이재원과 고질병인 좌상바 패시브에 노쇠화까지 덩달에 스킬창에 달아버린 박정권이 더해지면서 중심에서 하위 타선으로 이어지는 부분의 짜임새도 지극히 헐거워졌다. 그러다 보니 그렇게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타선은 단발

[관전평] 4월 7일 LG:롯데 - ‘오지환 역전 결승타’ LG 짜릿한 개막 6연승

LG가 패배를 잊었습니다. 7일 사직 롯데전에서 6:4로 시즌 첫 역전승을 거두며 짜릿한 개막 6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창단 이후 개막 최다 연승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수비 무너져 4실점 경기 초반은 수비에서 LG가 롯데에 밀렸습니다. 롯데는 호수비로 실점을 막아낸 반면 LG는 수비에서 무너졌습니다. 1회초 2사 1, 2루에서 선취 득점 기회에서 채은성의 적시타성 타구가 우익수 손아섭의 다이빙 캐치에 걸려 득점 없이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4회초에는 선두 타자 박용택의 잘 맞은 원 바운드 타구가 2루수 번즈의 다이빙 캐치에 걸려 아웃 처리되었습니다. LG의 선취점 실점은 중견수 임훈의 허술한 수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3회말 무사 1루에서 번즈의 타구 판단에 실패해 처음에는 전진하다

[야구] 개막 5연패

나인볼의 망상구현|2017년 4월 6일

- 다른 포스팅 글을 쓰면서도 계속 봤는데, 그냥 안될 땐 뭘 해도 안된다는 생각만 든다. 실력만으로는 도저히 어쩔 수 없는 행운의 주사위도 분위기가 안 좋을 때는 항상 낮은 눈만 나온다. 8회초에 그 역전 홈런을 보면서도 그대로 4대 3으로 경기가 끝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어떻게 져도 참...= _= 마지막의 그 파울 타구도 그게 또 잡히나. - 물론 개념이 출타한 빠따놈들의 물방망이를 보며 속이 끓는 건 사실인데(특히 4번 치시는 정모씨), 어거지로 방망이에 겨우 맞추기만 한 타구가 시프트를 그대로 반대 방향으로 뚫어서 적시타가 되고, 상대 타자의 펀치력과 상황을 감안해 자연스레 나온 외야 전진수비 위로 그 키를 넘어가는 장타가 나오는 걸 보면 역시 분노 이전에 그런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