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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잡담

1. 줜나 오랜만에 쓰네요. 이래저래 좀 일도 있고 사정도 있고 진짜 자살하고 싶은 일도 있었고 여러가지 있었습니다만 그건 다음에 쓰기로 하고 일단 손풀기부터. 2. 야구.넥센이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예상을 벗어난 건 최원태가 기대 이상 잘해주고 있다는 거랑 벤헤켄 노쇠화가 너무 일찍 시작되었다는 점이네요. 최원태 투심 각성은 그냥 로또라 뭐 할 말도 없지만 헤켄형은 여름까진 버텨주지 않을까 했는데 구속이 줄어들고 회복이 안 되는 건 그냥 나이가 왔다는거죠. 문젠 팀에서 대체 무슨 멍청한 생각인지 대니돈을 재계약 해버리는 바람에 지금 바꾸기도 애매하다는 거. 일단 오설리반 버리고 데려온 브리검이 스타트는 그럭저럭 해준지라 헤켄 형은 보험 정도로 생각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 바꾼다면 대니돈부

[관전평] 5월 21일 LG:롯데 - ‘채은성 결승타’ LG 2연승으로 위닝

LG가 2연승으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21일 잠실 롯데전에서 차우찬의 역투와 채은성의 결승타에 힘입어 4: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LG는 롯데와의 상대 전적을 3승 3패 동률로 맞췄습니다. 차우찬 7이닝 1실점 역투 선발 차우찬은 4일 휴식 후 등판 부담과 낮 경기 징크스를 극복하고 7이닝 4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그가 긴 이닝을 소화하며 최소 실점으로 버텼기에 LG는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차우찬의 첫 번째 위기는 4회초였습니다. 1사 후 이대호에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2-0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3구 포크볼이 높았던 탓입니다. 2사 후 강민호에 이날 경기 유일한 사사구인 볼넷을 내줘 1루를 채웠지만 1,

5월20일 화나야구

[곧 폐업할] 창고|2017년 5월 20일

1사 만루 2번 날리고 무사 만루에서 1점 뽑는 상황에서 노답이다. 물론 그 와중에 8점 낸 것도 대단함. 타순 밸런스는 더 개판이네, 마지막 타석에서 장민석이었으면 그래도 기대라도 했을텐데. 덕택에 루징 확정.

[관전평] 5월 20일 LG:롯데 - ‘임찬규 6.2이닝 1실점 4승’ LG 4연패 탈출

LG가 4연패에서 천신만고 끝에 탈출했습니다. 20일 잠실 롯데전에서 임찬규의 6.2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3:2로 신승했습니다. LG는 최근 8경기에서 2승 6패에 그치고 있는데 2승이 모두 임찬규의 선발승입니다. 임찬규 5회초 첫 실점 임찬규는 6.2이닝 4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4승을 거뒀습니다. 140km/h 초반 위주의 빠른공에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공 배합이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후 신본기를 상대로 잘 던지지 않던 슬라이더를 던지다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해 1사 2루 동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김사훈을 유격수 땅볼, 2사 3루에서 손아섭을 1루수 땅볼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손아섭의 타구에는 임찬규의 1루 커버가 늦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