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중국에서 ‘대예림’ 감독이 만든 삼국지 영화. 원제는 靑龙偃月刀(청룡언월도). 국내명은 ‘삼국지 관운장: 청룡언월도’다. 한국에서는 2022년 2월에 개봉했다. 내용은 중국 삼국 시대 때 촉나라 장수 ‘관우’가 오나라의 공격을 받아 형주에서 목숨을 잃고, 충복인 ‘주창’과 둘째 아들 ‘관흥’이 살아남아 촉나라로 돌아간 뒤. ‘유비’가 직접 전두 지휘를 맡아 이릉대전을 준비하던 와중에, ‘관흥’, ‘주창’, ‘장포’, ‘번영’ 등 4명의 장수가 정찰 임무를 맡아 관우를 잡아 죽인 오나라 장수 ‘반장’이 지키고 있는 이릉성의 수채에 잡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편 내용이 사실 ‘관우’가 전사한 뒤에 이릉대전이 벌어지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관우는 오프닝에 잠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