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2년 전 캄보디아를 방문했을 때 "뭐지?" 싶었다. 하지만 당시 현지인 가이드언니가 설명을 워낙 잘해서..... "여기는 워낙 절차가 오래걸리다보니, 1달러씩 내고 빨리 통과해서 관광하는 편이 더 좋아요." 이런 류의 말이었다. 그리고 주변의 외국인들이 우리를 묘하게 부러운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기도 했었고, 마치 특별대우마냥 정말 가장 빨리 통과시켜줬던 기억이 난다. 사실 그 때의 외국인들 시선이 썩 좋았던 건 아니었던 것도 같다. 그냥 다같이 똑같은 관광객인데 설사 1달러를 우리가 지불한다고 하더라도 이게 정당한걸까? 좀 찝찝한데. 생각했었다. 기사내용을 보면 최초의 어떤 사람이 5달러(기억 부정확)를 줘서 시작된 악습이라던데, 대체 무슨